파스타를 재미있게 골든타임을 그럭저럭 봐서
미스코리아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11화까지 봤는데 와....
설정이야 워낙 쪽대본이니 못맞출 수 있다고 보지만
캐릭터나 전개가 워낙 짜증나네요.. .-_-
강하게 크고 남에게도 당찬 여자주인공은
어째 남이 괴롭히면 당하고 그리고 나서 와이키키 와이키키
.....이게 계속 반복되니 짜증나네요
앞으로의 전개상 괴롭히는 사람을 한번에 날려버릴 전개는 안나올테고
그저 미스코리아 진이 된다! 이정도 일텐데...
일단 현재까지는 드라마 전쟁에서 진 이유를 알겠네요 에휴 =ㅅ=
캐릭터 일관성이 너무나 없는게 가장 큰 문제
남주는 바람둥이 였는데 사실 순정파??? 뭐여 이게....
여주는 위에 말한 캐릭터고
남주 라이벌이자 쩌리는 바람둥이지만 사실은 착한 순정파?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 작성 중 시청률이 안나오니까 캐릭터
바꾼것 같네요
무엇보다 전작들 출연진이 거의 고스란히 출연하는지라 캐릭터 이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파스타를 탑3안에 드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온지라 제작진 믿고 봤는데....그래도...볼만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