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웨이 보고 왔습니다.
음... 개인적인 감상평이 높지 않기에 감상을 나열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1. 상영시간 130분
끝나자마자 바로 나와서 130분 정도 였는데 와씨.. 생각보다 길고
뒤에 후술할 루즈한 부분이 있어서 소변마려워 죽는줄... ㅠㅠ
보실꺼면 음료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2. 이야기 전개
전형적인 2012와 같은 이야기 전개?
초반에 전투를 보여주고 가정 - 장교 - 전투워 - 함장 - 사령관의 시점을 보여주는데
이게 너무 정석대로라 살짝 질립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전투 장면이 있구요
그리고 정보전이나 사령관의 시점을 더 보여줬으면 하는데
딱! 항공모함 fet 전투기가 주 싸움입니다.
3. 전투장면은?
캬아 총알이 이전에 봤던 2차세계 대전중에 가장 많이 날라오는
느낌이랄까요? 저걸 ㅅㅂ 어떻게 뚫어 개사기 치네 ㅋㅋㅋㅋㅋㅋ
했는데 실존 인물의 전과라고 나오니... 헐.....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잔인한 장면은 안나옵니다.
4. 욕설
잽! 퍼킹잽! 다이다이 잽!
이걸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어설픈 사운드 효과 있는 극장 가지말고
사운드 빵빵한 곳에서 할꺼 없을때 보면 괜찮은 영화
그리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원하시는분이 보면 실망할 수 있는 영화
점수 : 6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