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드론에 뽐뿌와서 플스프로 정리하고 드론 갈려다가
dl받은거 아깝고 그래서 그냥 말았는데..
그래서 데스티니2나 할까 해서 10만원 psn 충전하고 이따 아들 잘때
구매해서 살려했더니..!!
스위치 정발이라니!!
플스 정리하고 스위치로 옮기고 싶어지는데 10만원 충전한게 아까워짐..
12월이라.. 음 -_-
지난달 컴터 사고 주변기기 사는데 총 360 들어가서
공용 취미통장의 잔고가 얼마 안남은 상태라..
(1년간 취미통장 쓰고 남은돈 모은 원기옥 터트림)
한달에 50씩 공용 취미 통장에 넣는데 보통 와이프랑 저랑 한달에 15~20씩
써서 30~40 사이 쓰고 많게는 20 적게는 10정도 한달에 세이브 되는 판이라
얼추 맞긴 한데...
예정이 2~3월쯤 드론 살예정이었는데 그게 더 뒤로 미뤄지는.. ㅠㅠ
아 고민되네요 ㅋㅋ 예정대로 플스를 정리하자니 방금 충전한 10만원 아깝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그때까지 데스티니2 달리고 오늘 예판하는 태고 사고 해서 정발전까지
즐기고 플스 정리한다음 스위치를 가야하나..
그렇게 하면 드론 사는데 차질은 없어지긴 하는데..
와이프가 플스 게임은 같이 할게 많이 없어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렇다고 게임하는걸 싫어하는건 아님. 취미는 존중해줌 그냥 같이하고싶어하는거)
그래서 스위치같은건 같이할만한것도 많아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아님 와이프를 꼬셔서 와이프가 사게 해볼까 -_-;
갑자기 사고싶은게 많아져서 고민이네요 ㅠ
아아 유부남의 슬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