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에 3년만에
총선거를 출마하면서
본인의 블로그에 적었던
출사표입니다.
긴글이죠. 참 긴글이네요.
저맘때가 아마 한참
"왜 졸업안해?" "졸업해야되는거 아냐?" "졸업해."
같은 이야기를 들을때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진로에 대한 고민과
누군가의 자리를 뺏고 있는건 아닌가에 대한 자책,
노래하고 싶다라는 욕심,
그리고 그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라는 욕구가
마음속에서 싸우던 시절을 거쳐서
어떤 계기로든 마음의 결정을 하고 나섰던
17년도의 총선거...
결과는 권외였죠.
물론 18년도 총선거도
권외였고, 권내에 든적이 없습니다.
그런 타케우치 미유가
한국땅을 밟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타케우치 미유는 이번 프로듀스48의 각오로
"인생을 걸겠다"라고 했습니다.
혹자의 말처럼 인생에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타케우치 미유에겐 이번이 몇번째 기회일까요?
이제 뒤는 없습니다.
다른 연생들도 그렇겠지만
타케우치 미유는 절박합니다.
팬인 미유캣들도 절박합니다.
남은 1주일 여러분들의 귀한 한표를 호소합니다.
저도 말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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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도 재즈감각이 있어요. 그런데, 걸그룹한테는 쓸데없는 거니까 볼일이 없는거죠. 편곡능력에 가창력은 홍대앞 라이브까페 가보면 저만큼 못하는 가수 정말 아무도 없지요. 걸그룹에서 외모가 부족하다 싶으면 정말 가창력이 압도적이어야 된다 싶어요. 핑클 옥주현 SES 바다 정도가 예가 되겠네요. 노래 정말 어마어마하게 불러내죠.
미유 가창력은 그동안 분량이 짤려나가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지막 무대 고음을 소화해 낸다 해도, 지금껏 짤려나간 보컬들에 비해 낫다고 생각안해요. 투표 이벤트하는 팬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솔직히 많이 궁금하네요. 무례가 안된다면 주인장님께 묻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