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의자가 고장나서 새걸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름 대비해서 좌판까지 메쉬인 제품을 찾아보니
1. 시디즈 T500 HLDA AIR.
2. 듀오백(디비케이) BR-200M.
3. 광일 올메쉬.
4. 메리페어 와우체어.
5. 기타 외국산 의자.
오늘 가구 도매상점에서 가서 물어본 결과는
1. 듀오백 메쉬는 늘어진다.
2. 듀오백은 OEM이 대부분이고, 회사가 2세경영 후에 폭망이라 추천 안한다.
3. 팔기엔 시디즈 T500 AIR가 좋다. 그러나 메쉬의자는 1시간 이상 앉으면 엉덩이 베김이 있다. 그래서 반품도 많다. 장시간 업무용엔 추천 안한다.
4. 장시간 앉는 의자는 쿠션이 중요하다.
5. 메쉬라고 해도 생각처럼 시원하지 않다. 에어컨 틀어야 된다.
6. 시디즈 고급라인은 와이어(?)를 써서 틸트 고정은 안된다.
듀오백 4월 할인해서 BR-200M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려처럼 회사 상태가 이상하고 의자개발에도 손을 놓은 것 같고. 그래서 탈락 확정!
시디즈 에어는 앉아봤는데 좀 작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 메쉬라고 해도 시원한 감은 없더라구요;(사장님 말에 영향을 받았을까요?!)
외국산 메쉬의자에도 앉아봤는데 펑퍼짐한게 좋았습니다. 얼만가요? 120만원입니다. - 탈락 확정!
메리페어 와우체어랑 광일 올메쉬는 못 찾았는데 한번 앉아보고 싶네요.
오늘 앉아보고 T500 AIR랑 BR-200M 중에 하나 지르려고 했는데 오히려 고민만 늘어났습니다.
메쉬좌판 의자 말고 일반 의자로 사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시디즈 T80이 눈 앞에 아른거리구나! 내 돈!
아무튼 도매상점에 불쑥 찾아간 개인 고객에게도 친절히 설명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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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T503G 발견 추가.
제품들도 영 이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