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을 가장한 파리?
부산 중앙공원 겹벚꽃.
벚꽃은 이미 떨어졌는데(3월 말 절정), 겹벚꽃은 지금 만개했더군요!
이 시국 흐린 날씨임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특히 카메라는 지스타 때보다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전문모델에, 야외 플래시에, 거대한 대포렌즈가 돌아다녀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커플들.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몰려왔냐! 결혼해서 애 낳고 쓴맛 단맛 다 봐라! 흑흑..
그때는 그냥 대청공원 이라고 했었는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