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현재 정권의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나같은 사람에게는 당연하게도, '정권 교체'가 들리는 것은 아쉽다.
차라리 '정권 연장'을 바라지만
이상하게 선거 때만 되면 '정권 연장'은 사라지고 '정권 교체'만 난무해서 선택의 여지가 사라지는 느낌이다.
'정권 연장'이란 구호를 달면
웬지 잘한 것 보다, 욕먹고 있는 정책을 계속 이어나간다고 국민이 착각할까봐 그런가?
개인적으로 현재 정권은 잘한 건 정말 많고
못한 것도 있지만 비율적으로는 아주 적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욕을 해도
대부분 부동산이나 페미 또는 여성정책 관련 이다.
부동산 정책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책이 틀릴 때는 있을 지언정 방향성 자체는 맞게 가고 있다고 본다.
어설프로 대책없는 페미관련 정책은 나도 욕나올 때가 있지만...
진정한 성평등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정권 연장'이 부담스러우면 '정권 개선'은 어떨까?
잘한 정책은 더 발전 시키고, 욕먹고 아니다 싶은 것은 개선하겠다고 얘기해줄 순 없을까?
'정권 교체'가 아닌 '정권 개선'을 해주세요.
잘한 것 까지 교체하지 말고....
어떤정권이 되든 좋은 정책은 계승해서 개선하면 되니까.
근데 현재 정권이 맘에든다고 계속해라는건
그건 독재나 다름없는것입니다.
독재 싫어하는 사람들 민주주의 외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시점에
계속 정권유지하면서 해라는건
독재해서 계속 해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죠.
이부분은 잘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