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6년정도 사귀던 여친이랑 방금 헤어지고 왔어요..
대략 2달정도 각자의 시간을 갖자고 한후에 한달만에
다시 만났지만... 끝을 내고 왔네요...
6년동안 큰고비도 있었는데...
제가 한번 붙잡았거든요...
이번에도 붙잡고 싶었는데..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그냥 인연이 아닌걸로 생각하고 끝냈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멍하고.. 허전하네요...
뭐 이러다 또 괜찮아 지겠지만...
오늘은 혼자 맥주 한잔 해야할듯...
내일 출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