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듣는 음악이 메탈 계열인데 이 쪽은 국내에선 소위 메이져 계열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선 들을 수 없는 음악인지라 필연적으로 인디 음악만 듣게 되네요.
해외 음악의 경우는 메탈이 비교적 메이져 장르이기도 해서 곡만 좋으면 인디건 메이져건 신경 안 쓰는 편이긴 하지만 국내 한정으로는 대책이 없다보니;
인디음악 좋아합니다.
사랑타령만 넘쳐나고 장르가 국한된 메이저에 비해 오히려 주제나 장르의 제한이 없는 것이 인디음악의 메리트라고 생각하네요. 2008년에 재수하면서부터 사모은 인디음악이 150장 가까이 되는군요.
물론, 몇몇 밴드나 보컬은 단지 '홍대여신'이나 '인디밴드' 같은 수식어로 과대평가 되는감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으면 계속 들음
좋아하는 가수 노래도 다 좋은건 아니고 몇개만 좋듯이
결국엔 맘에 들면 인디나 메이져 구분은 무의미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