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자기 개발'과 '자기 계발'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개발'과 '계발'의 뜻을 고려하면, '자기 개발'은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정도의 뜻을, '자기 계발'은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움.' 정도의 뜻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계발(啓發)'은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이라는 뜻으로, '상상력 계발/외국어 능력의 계발/평소에 자기 계발을 계속한 사람은 좋은 기회가 왔을 때에 그것을 잡을 수 있다.'와 같이 쓰입니다. 한편 '개발(開發)'은 쓰임새가 다양한데,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이라는 뜻으로, '유전 개발/수자원 개발'과 같이,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능력 개발'과 같이,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이라는 뜻으로, '산업 개발'과 같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음.'이라는 뜻으로, '신제품 개발/핵무기 개발/프로그램 개발'과 같이 쓰입니다.
저 책의 내용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전 잘 모르지만 개발/계발 중 어느 것이 의미전달상 적절한지 알고 쓰심 좋을것 같아 답글 달아봅니다.
좆도 어림없는 소리이긴 하지만
적어도.. 적어도 기업들이 절대로 아무 거지나 쓰는게 아니라
스펙보고 사람 뽑고 있는 마당에 할 소리가 아님.
3년? 그보다 더한 시간을 돈까지 바쳐가며 취업준비로 선낭비하고 있는 사회임.
그래서 그렇게 경쟁붙여놓고 또다른 3년을 좆같은 임금받고 일하라고?
한사람의 기본교육은 사회가 부담하지..
근데 그 이상 기업에서 써먹을 부분의 교육은 상당부분 사회에 떠넘겨놓고
어디까지 욕심을 부려야 직성이 풀림? 정말 한없이 이기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