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016년에 발표할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가정용 게임기 NX의 게임개발키트를

각 개발사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루머에 따르면 닌텐도 NX는

휴대용 게임기와 가정용 게임기를 융합한 안드로이드OS 베이스의 게임기로

이번 소식을 전한 미국의 Wall Street Jounal에 따르면 닌텐도는 NX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시키고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2016년 최대한 빨리 발표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공되기 시작한 게임개발키드는 NX용 런칭타이틀 제작을 위한것들로 우

선적으로 일본의 대형 게임개발사들에게 제공되었을것으로 추정된다

NX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현재예상으로는 2016년 6월 E3에서 정식발표후

연말 크리스마스시즌에 발매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여 실제 발매는 앞으로 1년정도 더 걸릴것으로 보인다.

일본 반다이는 안드로이드 및 iOS용 "슈퍼로봇대전X-Ω (슈퍼로봇대전 크로스오메가)"를 올 가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모바일로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인 슈퍼로봇대전 크로스오메가는

기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는 틀린 스마트폰의 터치조작에 최적화된

새로운 라인오퍼레이션 배틀 시스템을 채용했다고 한다

게임의 다운은 무료이나 아이템 과금시스템을 채용하였다

신작 발표는 즐겁지만 과금시스템을 채용하기위해 완전히 다른 게임을 만들어버린것은 아닐까싶을 정도로 실망스럽다

삼성이 국내에서 S6 Note 라는 이름을 상표출원한것이 밝혀졌다

S6 노트는 5.7인치 대화면을 가진 갤럭시S6의 또다른 파생모델로

얼마전까지 갤럭시S6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될것으로 예상되었던 제품이다

갤럭시S6 노트는 갤럭시S6 엣지의 듀얼엣지 디스플레이에 5.7인치 까지 디스플레이를 키우고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같이 스타일러스펜을 탑재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갤럭시노트 시리즈 역시 삼성의 주력 제품인데 이번 갤럭시S6 노트에 스타일러스펜까지 탑재하면

노트 시리즈와 차별화가 힘들어질것은 물론이며 9월에 발매될 갤럭시 노트5의 시장마저 잡아먹을 가능성이 있는데

삼성은 어떠한 전략으로 갤럭시S6 노트라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것일지?

삼성 갤럭시S6엣지와 애플 아이폰6의 액정 내구성을 비교 테스트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두제품을 다양한 높이에서 떨어트려 가면서 액정의 깨짐을 테스트 해본결과

놀랍게도 갤럭시S6엣지의 액정이 매우 튼튼한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영상에서는 아이폰6와 갤럭시S6엣지를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트리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첫번째 높이에서 아이폰6는 떨어지자 마자 바로 액정이 산산조각난 반면에

갤럭시S6엣지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깨짐도 발견할수 없었고

모서리 부분으로 떨어졌을경우에야 비로소 깨짐을 확인할수 있었다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라 충격에 매우 약할것으로 생각되었던 갤럭시S6엣지의 액정은

생각보다 매우 튼튼한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러한 이유의 가장큰원인으로는

갤럭시S6엣지는 아이폰6에 탑재된 고릴라글래스3 보다 2배 충격에 강한

고릴라글래스4를 탑재하였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고릴라글래스4가 고릴라글래스3보다 강하다고는 말은 들었지만 이정도로 차이가 난다면

고릴라글래스4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라면 보호용 케이스가 굳이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

한편 가을에 발매될 신형 아이폰6s 역시 고릴라글래스4를 탑재할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아이폰6보다 충격에 강할것이다

최근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WQHD 해상도를 탑재하고 있는것이

일반화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일본 소니는 아직까지도 WQHD 해상도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단 1대도 발매하지 않고 있으면 얼마전 발표한 신형 플래그쉽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에도

WQHD 대신 FHD 해상도를 탑재하였다

게다가 이번에 밝힌 내용에 의하면

당분간은 WQHD 해상도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매할 계획이 없다고 까지 밝혔는데

다른 제조사들이 하나라도 더 높은 스펙을 탑재하기위해 노력하는것과는 틀린

이러한 소니의 전략이 궁금해지기까지 한다

이에대해 소니 대만법인의 임원인 Janathan Lin이

대만의 미디어인 Focus Taiwan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밝혔다

"소니는 아직까지 스마트폰의 작은화면에서 FHD 해상도와 WQHD 해상도의 차이점을 소비자가

구분하는것은 대단히 어려울것으로 생각하고 이러한 WQHD 해상도 때문에 스마트폰의 배터리효율과

성능이 오히려 떨어지는 단점이 발생하기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WQHD 해상도와 FHD 해상도를 스마트폰 크기에서 일반 소비자가 구분하기란 사실성

거의 불가능하다는것은 이전부터 밝혀진 내용이며 높은해상도로 인한 배터리 효율의 저하와

스마트폰의 성능저하 문제역시 WQHD 해상도 초기부터 줄곧 거론되어이 왔던 문제이기도 하다

모든 제조사들역시 이러한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경쟁사가 WQHD FHD해상도를 탑재하였다는 이유만으로 FHD 해상도의 스마트폰이

경쟁사 제품보다 스펙이 딸리는 제품으로 인식될수도 있는

치열한 스마트폰시장에서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이러한 선택을 하기에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소니역시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있으면서도 FHD 해상도를 고집하고 있는것이

좋은선택일지 어떨지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길수밖에 없어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배터리효율을 생각한다면 FHD 해상도를 고집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