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카톡으로 대화 많이 하지만
나 빼고 다들 바쁜놈들이라 오늘 간만에 튀김집 모여서 술마심
한창 떠들고 헛소리 남발하던중에
한놈이 이제 별명 붤로 불러야 되냐고 얘기를 꺼냄
(이름을 불러 이색히야)
저 이야기 나오자마자 다른놈들도 하나둘씩 자기 아이디어를 꺼내심
꼭 이럴때만 머리가 지니어스 결승전급
한창 별명 뭐로하냐 얘기하다가 한놈이 화룡점정을 찍어주심
"야 그냥 이름 바꾸지 마라 ㅇㅇ"
..............니들 두고보자 -_-)++
그래도 맛난거+노래방 얻어먹고 왔다능 //ㅅ//
뭐 본인이 호적상 이름은 바꿨다해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게 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