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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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잡담] 고양이 발톱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2019/01/29 PM 04:37
발톱을 저나 제 동생이나 제대로 못깍아준건지

 

발톱깍기만 들이대도 쌩 난리를쳐서 제대로 못깍아주고 있습니다 -_-;;;

 

너무 뾰족하면 가끔가다 장갑끼고(보호용)깍아주는데 이것도 엄청 난리를 피는데

 

이걸 어찌해야 좀 얌전히 될지 ㅠ-ㅠ..

 

동물병원 데려가면 돈주고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ㅠ-ㅠ

 

맨날 찔려서 아파죽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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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쿠마    친구신청

https://www.youtube.com/watch?v=aaL6rPxrizU

공허의 신혜선♥    친구신청

동물병원에서 고양이들 목에 씌우는 카라가 있습니다.
깔떼기 모양 처럼 생긴게 있는데
이걸 하나 사셔서 발톱 깍기 전에 카라를 씌우고 발톱을 깍아주시면 됩니다.

피빛날개    친구신청

어머니가 주로 하시는데
박스에 넣어주고 발하나만 잡고 잘라주시더라구요

-Stereotype-    친구신청

상상하니까 웃기네요 ㅋㅋ

피빛날개    친구신청

그쵸? 저희집 냥이는 빨래 바구니 좋아해서 거기에 넣고 발 한개씩 잡고 잘라줍니다
평소에는 발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데 거기만 들어가면 얌전해요

꿈도희망도    친구신청

수건으로 감아서 다리 한쪽씩 하는 방법도 봤는데 그게 좋을듯

수줍수줍    친구신청

잘때 잘라보세요. 발톱 앞 부분은 신경이 없어서 잘때 자르면 모를껍니다.

안뎀    친구신청

몸위에 칼 올려두면 조용함

이 짤방있는데 혹시 보신분 링크좀 ㅋㅋ

DevilSinger    친구신청

제 경험상은 동물병원이나 펫샵 데려가면 발톱은 무료로 깎아줍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구요.

직접 깎을 때는 안는다는 느낌으로 안 되, 못 움직이게 결박하고 깎았습니다.
발톱에 긁히지 않게 깎을 발 빼고는 다 잡고 있는거죠. 몸부림 치지 못 하게요. 병원이나 펫샵가면 낯선사람이라 더 난리치니 집사가 잡고 있어야 하구요.

아니면 스크래쳐를 구비하면 깎지않아도 날카롭지 않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물론 고양이가 집사 의도대로 스크래쳐를 잘 사용할 때 얘기지만요.

FF7remake    친구신청

...........음....... 저는 그냥 여섯마리 다 안고서 자릅니다......

........네............. 가만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신청

걍 애기 보자기 싸듯이 돌돌말고 자르면 반항못함 ㅋㅋ

GUIDEPOST    친구신청

우리집 녀석도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원래 그렇게 자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삐죽해지면 날카로운 끝부분만
1mm정도 잘라주는데 반항같은거 전혀 없습니다.

하미엘    친구신청

제 다리에 올려놓고 한쪽 발씩 붙잡고 그냥 깍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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