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생과 같이 폰팔이(...)중입니다.
그나마 직원은 아니고, 가게를 운영 중인데요.
동생이 어디서 좀 일을 하다가, 전전세 형식으로 한 번 시작해보게 돼서..
둘이서 일단 하는 중입니다.
이제 한 달도 채 안됐는데요.
박리다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초보다보니 판매대수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고민도 많습니다...ㅠ.ㅠ
가게 하면서 겪고 느끼는 얘기들은 따로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어쨌거나!
장사 자체는 아직 초보고해서 어리버리합니다만...(특히 제가..)
그나마 보람이라도 있어보자 해서 오늘 어머니, 저, 동생 세 명의 폰이나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뭐 일요일이라 개통 자체는 안되지만 서류는 넣을 수 있으니까요..
온가족할인 30년을 채우기 위해 쌓으려는 중이라.. SK에 신규로 들어갔는데요.
맞번호 변경후에 기존 폰은 표준요금제로 바꾸고 재워 놓으려고요...^^;
거래하는 SK 대리점이 어제 오늘 잠시 노트2 신규가 나름대로 괜찮아서...
할부원금 63만원으로 신규개통 서류를 넣었습니다.
인터넷 가격에 그렇게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는 것... 같던데요.(맞나?)
물론 손님에게 팔땐 이것보단 조금 더 붙어야겠지만, 오프라인치곤 나름 괜찮은거 같더군요.
그래서 내일부터 이걸 잘 홍보해서 판매해볼까 했는데..
저희 가족거 넣고나서 한 시간 뒤에 문자가 오더니 18시부로 폭풍하락...ㅠ.ㅠ
결국 장사에는 별 도움이 안되네요.
그래도 쭉 피처폰만 쓰시던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하시는거 같아서 보람은 있습니다.
교사이신데, 동료나 친구분들에게 농담이지만 놀림도 많이 받으셨다더군요...;; 원시인이라고..
이제 그런 말은 아무도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