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덥다.
얼음 동동 뜬 커피가 땡김.
나: 저 요앞에서 커피 한잔만 사올게요? 사장님 커피도 사올까요?
사장: 야 그럼 요번에 새로 생긴 커피집 봤지?
나: 예 알아요. 오다가 봄.
사장: 거기 알바가 스칼렛 요한슨 닮았음. 레알임
내 커피는 됐음 나 방금 그 알바 보고옴.
나: 헐? 진짜? 지금 바로궈궈할거임!
스칼렛 요한슨을 만나러 커피샵 문을 열었는데
스칼렛요한슨은 ㄱ ㅐ 뿔....
김부선 아주머니가 앉아계심.
'주문하신 아이스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가 '현수하고 싶은거해~' 로 들림 =,=
사장 속였구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