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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slr 진짜 뭐라 말로해야할지... 그냥 ㅃ 도네요 (9)
2015/05/10 PM 05:53 |
ㅅㅂ 서버 운영자금 없다고 징징거릴때
그래도 아끼는 사이트라 그쪽에서 알게된 지인들이랑 같이 모금해준게 얼만데...
와 돌겠네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배신감 느낍니다.
지금 법조계에 계신 그쪽 지인분들이 이것들 법적처리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고
금전에 여유되는 분들은 지원해주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이것들 진짜 뭐 어떻게 해버리고 싶네요
거지같은 업로드 용량 제한때문에
사진사이트인데도 거지같은 화질의 사진 올리는게 개 짜증났는데 이게 뭐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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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다수 발매가 5월 1일 이잖아요??? (5)
2015/04/30 AM 10:20 |
제목 그대로....
그런데 오늘 국전가면 혹시 하루 일찍 나오지 않을까요???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칭따오에 출장이라 살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국전들러서 사고 가도 될거 같긴 한데 비행기 시간이 빡박해서..
한우리는 여전히 전화도 안받고..
지방이라 한번 올라가려면 맘먹고 가야 하는데
혹시 서울이신분중에 확인해보신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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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 3DS 몬헌 에디션이 당첨!!! (2)
2015/04/26 AM 08:31 |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ㅡㅜ
3차 당첨자에 가운데 빼고 내이름이랑 함자 똑같고
심지어 핸드폰 번호까지 앞 두개가 똑같길에 처음 봤을때 너무 벌렁거렸는데...
아니라는걸 알았을때는 그냥 시크하게 웃으며 '뭐 안될때도 있는거지 ㅎㅎ' 하고 넘겼는데
사실은 굉장히 속상했나봅니다. 이런꿈까지 꾸는걸 보면
플레이 해본것도 아니고 택배 받고 케이스 오픈하려는 순간 아내의 잠꼬대 레프트훅으로 깨버렸는데
진심 사랑과전쟁 찍을뻔했네요....
원래 내것이 아닌데 뭔가 줫다가 뺏긴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괜히 억울하고.. 괜히 아쉽고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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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벤져스, 잡담과 영화 외적인 이야기 (스포 o) (7)
2015/04/23 PM 01:02 |
일단,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블록버스터로서의 테이스트가 충분히 묻어 나오고
그에 못지 않은 스토리 텔링과 드라마가 위화감없이 버무려졌습니다...
다만 1편이 재미와 흥행에서 엄청난 덕을 본 덕분인지는 몰라도
전편을 의식한 흔적이 역력히 뭍어 나옵니다. 연출, 갈등, 액션 임팩트 있는 장면에
대부분 전작의 느낌이 흘러나옵니다.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전작이 그정도로 잘 만들어졌다는 반증이겠죠
얘네들은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개인영화도 찍었고 합동작도 이번이 두번째인데
왜 아직도 서로 싸우고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죽은줄 알았던 자비스가 뜬금없이 살아나서 기쁜게 '헬로우' 한마디 하고 끝이라
얘가 진짜 살아난 자비스인지 아님 스타크가 배너 속일려고 VM만든건지,
프로토콜 수준으로 살아난 자비스가 스타크한테 먼저 보고하지도 않았고
무슨수로 넥서스에 들어가서 핵코드 방어를 하고있었는지,
치타우리의 군세를 홀로 경험했다는 공포를 이해하긴 하지만 스타크는
왜 끝까지 혼자 사고를 치고 다니는지,
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지만 영화 몇편으로 마블의 설정을 가져와야 하기때문에
스크린상으로는 어설픈 점이 보이는건 살짝 아쉽네요
사실 위에 열거한 궁금증도 마블세계관을 탐독하던 사람들이면 당연히 알겠지만
'야 어벤져스 잼있데!! 보러가자!!!' 하고 온사람들에게는 뜬금포라는게 아쉽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영화는 잼있고 시간아까운줄 모르고 봤습니다.
하지만 1편보다 잼있다고는 못하겠네요
작중 결말을 보면 배우들의 출연료 문제인지 계약상의 문제인지
멤버가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단 보자면
in
워머신
스칼렛 위치
팔콘
비전 (얘는 근데 마인드 스톤끼고 있는데 타노스가 인피니티 컨틀렛 들고 오면 어쩌려고?)
stay
미국대장
검은과부
out
아이언맨 (은퇴?)
퀵실버 (나오자마자 사망)
토르 (귀향?)
헐크 (잠적)
호크아이 (귀농?)
이정도 같은데 저기 저 out 멤버가 진짜로 나간건지 그냥 저렇게 보이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뭐 로다주는 어벤져스3 까지 계약했다니까 다시 나올거 같고
러닝타임 포커싱 문제로 몇몇 멤버는 가지치기 해야 할거같은데 누군가 빠지긴 하겠죠
제작진이
시네마틱유니버스와 마블유니버스는 별개의 이야기로 진행하겠다고 공언하긴 했지만
그래도 본 바탕은 기본세계관을 기준으로 진행을 시켜야 할텐데
이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나가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스타크가 하는짓을 봐서는 한참지난 이야기인 데몬인어보틀을 넣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
미국대장 이후의 싱글스토리는 시빌워인데 미국대장과 더불어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스타크가
과연 싱글스토리에 나올것인지... 초인등록법안으로 시비걸려면 최소한 몇개의 히어로팀은 나와야 할텐데
그게 과연 싱글스토리에 나올만한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시빌워는 싱글스토리가 아니라 어벤져스 같은 크로스오버이벤트로 나올줄 알았죠
로기의 셉터에 왜 마인드 스톤이 있는지도 풀어야 할테고
마인드스톤을 걸고 넘어지면 뜬금없이 비전 머리에 박혀버린건
나중에 타농부가 무한막장갑 들고오면 어떻게 처리할지...
설마 원작살짝 비틀어서 어벤져스3에서 마인트스톤 뺏기고 스칼렛위치랑 사랑에 빠지려나?
그리고 가장큰 궁금증은 울트론이 나왔으니 비전이 나오는건 당연히 예상한건데
비전과 스칼렛위치가 나왔다는건 하우스오브엠이 잠정적으로 가능성이 있다는건데
이건 어떻게 풀어갈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나온건 지금까지 다 재미있게 봤으니
걱정되지는 않네요 오히려 어떻게 풀어나갈까 하는 기대가 되네요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끝났으니 이제는 다시 한동안 싱글스토리로 진행 할텐데
이후의 스토리도 잘 진행해서 부디 다음번 크로스오버 이벤트때는
전작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타농부가 드디어 나온다는게 기대!
그래도 쿠키영상은 너무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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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토토가 도데체 어떤겁니까? (16)
2015/04/22 AM 10:13 |
거래처 중에 서울 장당동 자동차 부품상가의 대리점이 한곳있습니다.
거래처라고 하기도 뭐한게 워낙에 영세한 곳이라 제조회사에서 대량으로 물건떼오기가 힘들어서
우리같이 대량으로 받아서 수출하는 무역업체에 탑승해서 겸사 겸사 조금씩 받아 가는곳입니다.
요르단거 8만개 발주넣으면 그 대리점거 1000개정도 같이 발주 넣어서 받아주는 정도져
뭐 그렇다곤 해도 취급하는 품목이 많고 사장님이 열심히 하시는지
대리점도 옆 가계를 인수해서 두배로 커졌고 발주량도 점점 늘어서
저어기 남양주 시골구석에 창고라는것도 좀 지어놓고 물량회전을 자주 시키는
좀 크기 시작하는 가계였습니다.
얼마전 영업부에서 말이 나오더군요
어음은 꼬박꼬박 막아주던 곳이었는데 왠일로 두달치가 밀려서 가봤답니다.
처음 한달 밀렸을때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 두달째에도 소식이 없길레 가봤더니
직원이 5명인데 사장님 밑에 동생이 부장 그리고 그 밑에 사장님의 사위가 과장으로 있는데
그 과장이 토토로 가계돈을 다 날려먹고 잠적했다고 하더군요
회삿돈을 다 날려먹을정도로 도박에 빠졌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데
토토라면 편의점에 있는 스포츠 경기 승패 맞추는 그거 아닌가요?
언제더라? 스포츠나 도박에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월드컵이니 한번 해보자 하고 한국전에 편의점에서 몇장 사본기억으로는
그거 얼마 안하는거 아니었나요? 나 한 5000원 들었던거 같은데
게다가 편의점 광고판 보면 토토는 건전한 게임이라고 내세우는것 같던데
겨우 1000원 5000원 하는걸로 장인어른 가계 다 날려먹고 잠적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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