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은최고의논리 MYPI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접속 : 4152   Lv. 51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2 명
  • 전체 : 156416 명
  • Mypi Ver. 0.3.1 β
[웅얼웅얼] 신성불가침 (13) 2022/08/02 AM 10:47

오늘 유게 올라온 모 수도원 게시물보고 문득 든 생각.


왜 지구평평설이라던지 지구공동설 등등 온갖 유사과학들은


철저하게 까이고 무시당하고 신봉자들은 능지 모자란 사람 정도로 대접받는데.


유독 종교만은 무슨 신성불가침 처럼 존중 받을까요.


종교와 사이비에 차이점이라고는 믿는 사람의 수 말고는 차이가 없는데.


예를들어 굥은 한국을 구원하러 내려온 신의 사자다!라고 누가 외치면 개소리지만


그말을 30억명이 믿으면 그게 종교아님...?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럼. 뭐 이해하고 싶지도 않긴 하지만..

신고

 

-펠릭스-    친구신청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그 어떤 생각이든 일단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있다는 걸 유념해주세요.
타인에게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묻는 건 그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져야만 합니다.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서두에도 썼지만 지구평평설 같은 생각 말하고 다니는데 존중 받나요...? 아닐걸요?

한정판불티나    친구신청

지구공동설도 30억명이 믿으면 유사과학이 아니라 과학이 되지 않을라나요?? 믿는 사람의 수는 꼭 종교가 아니더라도 큰 힘을 발휘 할 듯도 합니다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대충 이해가 되는 말씀이네요. 한때 천동설이 과학이었으니.

advent    친구신청

믿는 사람이 많을 수록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맞지만, 과학은 믿는 사람 수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증명/증거를 통해 반대되는 증명/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인정받는 학문입니다.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걸 믿는 사람이 아무리 많더라고 과학이 되진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엘사아렌델    친구신청

루리웹의 과거를 보면
팬티목사 에어장 김매독 등을 까느라고 '개|독'이라는 말이 편하게 오르내렸습니다 기독교를 까는 글이 주류를 이루는 경우도 있었고 온갖 종교들의 우스운 짓거리들은 하나로 뭉뚱그러져 비난의 대상이 되었지요
헌데 당시에는 명칭이나 표현 그리고 내용이 정제되어있지 않았는데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는 고대신들의 기념일을 빌려온 것 뿐이라는 내용도 있었죠 그외의 다른 내용들도 잘못된 설명이 붙은 경우도 많았구요
그러다 어느 시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실수나 잘못된 내용들이 수정되면서 해당 내용들을 언급하며 종교를 비난하면 오히려 역공을 받고 바보취급을 당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더불어 샘물교회, 구원파(유병언)등을 욕하면 법정에서 보자는 협박이 날아오기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현재는 사용하는 언행을 자제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진 뭐 추측이구요

최근의 모습을 보시면 소위 '가챠'에 몇십만원을 써도 본인의 자유일뿐이며 다른 즐거움의 형태라는 생각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종교들이 보이는 행태는 기이하며 사이비와 정식종교의 차이점은 알수가 없지만 개인이 즐기는 놀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 것이죠

Routebreaker    친구신청

적어도 요즘 커뮤니티 같은데서 종교가 신성불가침적인 존중을 받는 것처럼 보이진 않네요. 당장 본인부터 그렇게 보고 있지 않잖습니까? 그리고 종교와 사이비가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고 보는 의견도 있을만하다 봅니다만 적어도 사회적 통념과 상식 선에서 그렇지는 않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으니 법적으로 명문화가 되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SCHoLic    친구신청

수도원글 외에 신성불가침처럼 존중받은 종교 글이 뭐가 있었을까요?
종교라고 해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으며 자기자신의 수양이나 믿음을 위해 정진하는 내용은 그게 종교이건 아니건 존중받을만할거 같네요.

hapines    친구신청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렇다고 하시니 글을 쓰자면

'종교'라고 뭉퉁그려서 모든 종교와 모든 종교인을 하나로 생각하신다면 '요리사'라고 뭉퉁그려서 함바집 주방장과 미슐랭 받은 다이너 수석 주방장과 같이 생각하시는거죠.
뭐. 관심 분야가 이쪽에 있지 않아서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의미로 루리웹을 이름만 들어본 분들은 여기있는 모든 분들을 '쿰척쿰척 하면서 게이와 페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들'로 매도할 수 있겠죠.
내가 아닐뿐 우리중에 누군가는 진짜가 있을.....

저분들은 삶을 추구하는 것에서 목표가 있고 그것을 따라가고 있는거죠.
예수님 알고 싶고 예수님 닮고 싶다보니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저런 생활을 택한거죠.
고기 먹는 것을 예로 들면 '그냥 잘 구워 먹으면 되지 마블링이 어떻네 육즙이 어떻네 하면서 공을 들여서 먹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고기가 낼 수 있는 최고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죠.

종교인이 존중받는게 아니라 해당 종교가 추구하는 사상과 그 사상을 더 깊이 따라가는 사람이 존경받는거겠죠..
스스로 종교인이라고 하면서 쓰레기들 많아요.
링크의 그분들이 왜 그렇게 살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어야 존경이 나올테구요.

딱히 관심분야가 아니시면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그러니까 제 궁금증은 지구 평평론자가 지구 평평론이 추구하는 사상을 더 깊이 따라가면 왜 존경 받지 못하는가? 입니다.
딱히 관심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인터넷 공간에 제대로 된 답변을 들을 수 있을거란 기대없이 싸지른거구요. 진지한 질문을 인터넷에 할리가 없잖아요^^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본인이 중2가 아니라 성인이라면

여기저기 많이 뒤틀려서 그럼..

랑。    친구신청

간단한 문제 같은데...
지구가 평평한가 아니한가 -> 확인가능
신이 존재하는가 아니한가 -> 확인불가능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전혀 간단하지 않은데요.
종교에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확인 불가능 하다는 이유만으로 존중의 대상이 된다?
예컨대 제가 "황금송아지를 관측가능한 우주 바깥쪽에 두고 왔습니다" 라고 주장해도
현대과학으로는 관측가능한 우주 밖에 황금송아지가 없다는걸 확인 불가능한데요.
[웅얼웅얼] 인증...? (3) 2022/06/03 PM 04:11

img/22/06/03/18128652c2a192beb.jpg

민영화 옹호하다 글삭튀 하신분이 있다고요? 차키 인증은 뭐죠?

신고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글삭튀 그분은 퇴근하신듯 합니다만 ㅋㅋ 킹정입니다 ㅋㅋ

Octa Fuzz    친구신청

좋은 작품~

전뇌전기    친구신청

뭐지 또 뭔 일이 있었나요?🧐
[웅얼웅얼] 나는 코인을 까고 싶었을 뿐이고... (4) 2022/05/18 AM 10:36


img/22/05/18/180d4c78791192beb.jpg


이분은 자기가 한 말이 수십시간에서 몇일까지도 걸리는 해외 송금을


10분만에 처리 할 수 있다는 뜻인건 정말 모르는걸까...

신고

 

루리웹-1495696096    친구신청

ㅋㅋㅋ 그냥 까고 싶었을 뿐이고

명탐정 김얼음    친구신청

저거 거래시간 개선된 다른 코인 많을텐디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메인넷 상황따라 다르지만 거의 실시간인 코인도 많죠. 물론 그런것도 현금결재를 목표로 발행된 건 아니죠.
그냥 까고 싶어서 자기가 가진 지식만 가지고 대충 까면 추천 수 올라가니까 저런 헛발질 하는거죠.

Dream Walker.    친구신청

외국 업체와 외주 할 때 송금 받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암호화폐로 페이 받는게 혁신으로 느껴져요.

스와이프 거쳐서 돈받으면 길게는 일주일 이상도 걸림.

수수료 두번 빼먹음.

수수료 거의 없이 중간 은행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받을 수 있는데 이걸 깐다는건 그냥 무지성 코인까라고 밖에....
[웅얼웅얼] 음주운전. 여러분의 선택은 (13) 2022/04/16 PM 05:31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물어보는 설문조사. 여러분의 선택은?


오랜만에 지방 내려가서 고향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외박하려고 모임을 갖던 중,


서울에서 당장 가지 않으면 안되는 정말 급한 연락이 옵니다.

(본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급한 일 중 top 5 안에 드는 정도라 칩시다)


급하게 나왔는데 대중교통은 끊긴 시간, 부랴부랴 대리운전을 잡는데 마침 술자리도 파하는 시간대라

30분째 대리기사도 안잡히고 택시도 안잡히고..(지방살면 알겠지만 실제로 종종 발생) 시간은 속절없이 가고

아무리 정신을 차려보려해도 눈에 초점도 제대로 안잡히는 취기가 느껴지는데..


음주운전 한다 vs 음주운전 안하고 그냥 잔다

신고

 

gusy****    친구신청

음주상태이니 안가도 이해해줄겁니다. 내가 간다고 별 달라지는건 없을겁니다.
진짜 가야한다면 운전 대신 해줄 친구를 찾는다던지 가족부탁을 한다던지 이런방법을 찾아야겠죠.

던힐프로스트    친구신청

한국에선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L.S RyuJin    친구신청

당연히 그냥 자야죠. 아무리 급해도 음주운전을 왜 하나요?

만취ㄴㄴ    친구신청

술먹고 눈이 풀린 정도면 가봤자 도움안됨
그리고 한잔도 아니고 눈풀린 수준에서 운전은 그냥 고의살인임
질문할 가치도 없음

늑대-낭인    친구신청

눈에 초점 안맞을정도면 정신적으로 제대로된 판단을 할수도 없을듯

민호☆    친구신청

술 먹었으면 자야죠. ㅎㅎ

토끼신    친구신청

맞아요 만약 내가 그랬다면 자신욕하면서 모텔 알아볼듯 ..

Routebreaker    친구신청

뒤에서 누가 총이나 칼 들고서 음주운전 안하면 죽이겠다던가 아님 가족이나 친구를 잡고 위협 중이라던가 하는게 아니면 당연히 하면 안되겠죠. 아마 이 정도면 법원에 구제신청을 건다던가 해도 참작될만한 사유 아닐까 싶음..

초코풀    친구신청

일단 바로 자려 갈꺼 같네요 하지만 그전에 술마시러 지방 간다면 차를 안가져 가겠죠..

다신팔지말자    친구신청

당연한걸 묻는 의도가 뭔가요?? 경험담을 돌려서 질문하는건가..
무조건 하면 안되는거아닌가요?? 좀... 그렇네 질문이

Outfielder    친구신청

핑계죠. 지방 오지도 콜택시 전화해서 따따블 부르면 안 오는 경우 못봤습니다.

섭비서비    친구신청

카카오택시 콜~~ 인생 top5 사건이면 택시비 쯤이야

루리웹-9678887028    친구신청

집단지성을 사용하는거죠. 모임 갖는 고향친구들정도면 주변에 운전해줄만한 사람 하나 구할수 있을것같은데요?
[웅얼웅얼] 요즘 핫하다는 NFT 투자 진행중 (15) 2021/10/19 AM 08:55

요즘 코인바닥 대세중 하나인 NFT. 말로만 들었지 뭐 저딴거에 돈쓰냐..라고 생각하다 지난달에 그냥 한번 사봤습니다.



img/21/10/19/17c95cf10ba192beb.jpg

한국에서 클레이 기반으로 출시된 개소리클럽에 메이트를 구매해봤는데요.

구매당시 가격이 180만원 정도 였습니다. 사자마자 뭔가 약간의 현타와 함께 왜 이걸 질렀지라는 후회가....

친구들 한테 말했더니 무슨 그림파일 한쪼가리 180주고 사냐고 ㅋㅋㅋㅋ 그리고 산지 일주일만에 반토막...


눈물을 머금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최저가가 약 480만원이네요. 글써놓고 시세 계속 보는데 2시간안되서 100만원더 올랐습니다!

NFT는 다른 코인과 다르게 최저가부터 팔리는건 아닙니다. 어제 메이트중 하나가 2억원에 하나가 낙찰되어서 이슈가 되었네요.

그리고 하루에 이자로 대충 4만~5만원돈이 들어오고 있네요(이거때문에 오른듯?)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겠지만 일단 더 존버 들어가 봅니다.

신고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어떻게 사죠??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Opensea에서 사시면 됩니다.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어플이 다 영어네요... 이거 좀 알아 볼수있는 사이트 알 수 있을까요??????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https://dogesound.club/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따로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이 아니라 웹에서 하시는건가요?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오픈씨가 클립지원 안해서 카이카스 써야해서..웹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ㅎㅎ 친한 친구들인가봐요 샀다고 아무대나 말하면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았을텐데

그래도 개 많이 올랐네요 헐...

계속 존버신가요?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미친놈 소리 들었습니다...ㅋㅋㅋ 매도 마렵긴 한데 일단 계속 존버 가보려구요.

돌이돌이    친구신청

호오 별게다있네요 신기하네요ㅋ

MRㅎ    친구신청

저는 공짜로 받은거 150에 팔았는데 지금 450이네요 존버할걸 ㅠㅠ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초기 민팅 받으신 분인가 보네요 ㅠㅠㅠ 전 그때 아예 몰랐어서. 알았으면 이만원 할때 잔뜩 사놨을건데 ㅠㅠㅠㅠ

별혜는밤    친구신청

저게 나름 이름있는사람의 작품인가요?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아뇨 그냥 모 개발팀에서 만들어 뿌린겁니다.

깔짝깔짝    친구신청

와.......하루에 4~5만원이요????? 어마어마한데요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친구신청

하루에 코인을 5개정도 주는데 그 코인이 지금 10달러 정도 합니다. 그 코인 가치에 따라 실 이자액은 달라지겠는데 어차피 부수이득이라 감사히 냠냠중입니다.
1 2 현재페이지3 4 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