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회를 잘 써는 집이 있어 순하리랑 한잔하는데
따르다 보니 어느샌가 안에 파리가 들어가 둥둥 떠있네요...
사장(여)한테 얘기 했더니 대뜸 하는말이 "드시다가 들어간거죠?"
하길래 살짝 빈정상했지만 그냥 한병 추가해 주세요. 하니
더 말 않고 새로 가져다 주네요. 거기까진 좋은데 뒤에서 보고있던
사장(남)새끼가 하는 말에 빡도네요
"그냥 빼고 드시지..."
식당하는 인간 마인드가 참....빡치네요. 일행도 있고 그냥 참고 먹는데
하참...ㅋ 제가 넘 예민한건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