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왔습니다 ㅎㅎ;
토마토 신선도가 50% 근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적당한 평가 같네요
다른 분들의 평대로 싱어 감독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부각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초중반부 보여준 드라마는 참 좋았는데...
막판 클라이막스때 보여준 액션씬이 참 -_-ㅋ
전작인 데옾퓨나 아포칼립스에서 나온 울버린 등장 장면을 보면 액션씬을 아예 못 찍는건 아닌거 같은데...
액션 스케일이 커지면 감당이 안되는거 같네요. -_-;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규모가 큰 스케일의 CG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참 좋은 감독인 것은 분명한데...
그냥 영화도 아니고 제작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블록버스터 영화임을 감안하면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네요 ㅠㅠㅠ 슈퍼맨때도 이랬는데 ㅠㅠ
그나저나 거산사의 진은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램지 볼튼에게 수련 받은 보람이 있습니다 호호홓;;
예고편이랑 스틸샷들 보고 거산사가 아포칼립스를 주먹으로 때려패는 줄 알았는데..
주먹으로 때려팰 필요도 없이 사자후만으로 압도할 줄이야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