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들어서 별 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많이 나네요.
진짜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만한 일이면 모르겠는데
사소한거에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네요 ;;
심지어 예전 같으면 웃고 넘겼을 인터넷 댓글들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처음에는 댓글들 무시하고 참았는데
혼자 참다보니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더군요 ㅡ.ㅡ;;
그래서 막 하고싶은 말을 댓글 달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이지 싶어서 몇 분 뒤에 댓글 지웁니다..
이런 경우가 요즘 엄청 많은거 같네요. 네이버 뉴스의 댓글들도
눈팅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고..쩝;;
일상생활에서도 사소한거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예전이었으면 웃고 넘겼을 친구끼리 장난도 요즘에는 짜증날때가 있고
왜 이렇게 민감해진건지..모르겠네요 ;;
덕분에 머리에 열이 있을때가 많네요
머리에 열이 많으면 탈모에 엄청 안좋다던데 ㅠㅠ;;
찬바람 쐬면서 명상이나 해봐야겠습니다.
가끔은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은 멀리치우고 머리를 비우는게 가장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