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글에 썼던 댓글 그대로 인데...
고인물 게임 甲으로 불리던 스1이 생각보다 신규유입이 많은것 같습니다.
국내 한정으로하면 스2보다도 더 많은거 같음
대부분 이게 뭔 개소리야? 싶고,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
이제 스2도 자날 기준으로 8년된 고전(?)게임인데다가...
어린 친구들이 신규유입할 건덕지가 거의 없죠. 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하는 것도 아니고,
반면에 스1 같은 경우 게임 자체는 스2랑 똑같이 신규유입할 건덕지가 없는데..
국내 한정으로 아프리카라는 아주 강력한 광고 매체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상위권에 스1 BJ들이 많을 뿐더러 아프리카에서 시청자수가 많은 철구도 스1 프로게이머 출신인 만큼
스1을 종종해서 스1을 홍보(?)하게 되죠.
요즘은 여캠들 중에서도 스1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제 축구 때매 아프리카 들어갔었는데 축구 끝나고 밤에 감스트가 스1하는데 시청자수 만명 넘게 유지되는거 보고 깜짝놀랬네요;;
트위치에서 이번에 중계하는 KSL같은 경우에도 꺼라위키 정보이긴하지만
트위치가 1천만달러 (약 100억원;;)을 주고 블리자드가 주관하는 브루드워 리그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고 하던군요;
10억도 아니고 100억;; 그 만한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