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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외국인들 암내가 어느정도인지 체험하는 방법 (15) 2019/01/13 PM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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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갤 가니까 외국인들 채취에 관한 얘기가 있더군요.

 

한 번씩 올라오는 주제인데..

 

외국인들 암내 엄청 납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북아시아..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암내가 별로 안나는 것이지만요.

 

외국인들 암내가 얼마나 심하길래 그러냐?라고 하실수 있으시지만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체험하실려면 굳이 외국까지 갈 필요없이 국내에서 유명한 락페스티벌들의 스탠딩석으로 가시면 됩니다.

 

유명 밴드들 공연가면 외국 팬분들도 틈틈히 보일겁니다.

 

스탠딩석가면 땀범벅이 되서 시간이 지나면 웬만한 땀냄새에는 다 면역이 됩니다만...

 

외국인팬들 옆으로가보면 면역 같은게 얄짤 없습니다 ㅎㅎ;;   

 

아..이게 사람들이 말했던 그 냄새구나..라고 단번에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처럼 비염 때매 코가 거의 악세사리 수준인 사람도 느낄 정도니까 후각이 보통이상 이신 분들은 바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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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ya22    친구신청

암내보단 누린내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블쟈    친구신청

고딩때 친구중 한놈이 혼혈이었는데..땀나면 겨드랑이 암내가 참을수 없을정도..

BIOISLAND    친구신청

양파를 오줌에 절여서 한달간 뜨끈한 아랫목에 두면 비슷한 냄새가 날거 같음

一目瞭然    친구신청

ㅇㅇ

안 씻어서 나는 냄새와는 격이 다른 클라스.

가끔 서양녀 후방 짤 겨드랑이 보고 코박죽 외치는 분들 있는데 정말 심하면 죽을지도 몰라요.

슬팜    친구신청

예전에 일본 갔을 때 캡슐호텔에서 지냈었는데요.
샤워장이나 화장실은 공동구역이라더구요.
암튼 캐비넷 앞에 옷을 갈아 입는 서양인이 있었어요.
분명 그 서양인은 씻고 나온 거거든요.
근데 근처에 가자마자 숨이 '흡!'하고 막힐 정도로 냄새가 심합니다.
조금 적응되면 괜찮긴 한데.. 처음 그때 맡았던 그 냄새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군대에서 액취증 있던 후임이 있었는데 걔보다 더 심했습니다..

루리웹-638219042    친구신청

고추 크기랑 반비례하는건가 ㅜ

ppirgu    친구신청

예전에 교토에 있었을 때 겪은 건데요.

부모님 모시고 가와라마치에 있는 좁은 골목인 폰토쵸에 식사하러 갔는데.
맞은편에서 서양인 팀을 지나쳤어요. 그런데...

우와 진짜 농담아니고 그 치즈 누린내가 정말 쩌는 겁니다!!!
느낌이 딱 그 지독한 누린내가 잠시 스쳐지나갔는데도 제 몸에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는 느낌...

근데 더 쩌는건
그 사람들 지나치고 나서도 걔네들이 지나온 50여m 동안 냄새가 골목에서 안 사라지더군요.

미국에서도 살아봤고 호주, 일본에서도 살아봤는데 그 정도였던건 그 사람이 처음이었습니다.
진짜 자기는 모르지만 타인종들은 쉽게 알아채는 체취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류엘    친구신청

인도쪽 애들도 장난 아님......

심부전증    친구신청

몽골인하고 우리는 인종적으로 큰차이 없는데도 냄새가 쫌 나는가 보네요

Darth Nihilus    친구신청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보러갔을때 외국인사이에서 봤는데

그날 9시뉴스에 외국인살인으로 나올뻔했었네요

Lifeisbeaten    친구신청

시간좀 지나면 머리아픔...

써냔    친구신청

프랑스 지하철 들어가서 숨이 20초 정도 안 쉬어졌음.

Up목人폐...    친구신청

동남아애들이랑 사우디 애들 암내 죽이던데 ㅎㅎㅎ ㅜㅜ

지나가던 고양이    친구신청

예전에 김치 냄새 그랬던 다른 민족이 냄새 없음을 깨닫고 있다

M12    친구신청

인종차별은 안좋은거지만 어른들이 외국인 노랑내 난다고 한게.... 바로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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