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들 중
최소 한 손...아니 3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억지 웃음,억지 감동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습니다.
웃음은 기본이고 마지막에는 액션씬도 있는데 괜찮더군요.
평이 좋은 이유가 있더군요. 관람객 평들은 좋았던 건 말할 것도 없고,
평론가들 평점이 국산 코미디 영화 치고 상당히 준수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설 버프 잘 받으면 천만 관객에 도전할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진짜 최소로 잡아도 500만이상 찍을듯..이미 100만 넘게 찍었고, 이번 주말에 200만 노리고 있더군요.
P.s : 제작진이 노린 것이겠지만 범죄도시 보신 분들이 재밌게 볼만한 요소들이 몇개 있습니다.
P.s 2 : 과거 잘나가던 류승룡이 어느새 구설수 + 흥행부도수표가 되서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아졌는데 이번에 반등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