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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몬진 모르지만 템을 마춘 몬린이 (1) 2019/10/09 AM 04:25

저번에 못잡은 레셴을 잡으러 갔다.

 

하도 출혈상태 푸는게 스트레스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아스테라저키를 먹으면 출혈(=열상)상태가 낫는다고 하였다.

 

어차피 같은 한자인데 이왕이면 한번에 알기쉽게 출혈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이거 하나를 몰라서 못깬건 좀 슬픈 사실...이다....흑...

 

 

레셴을 잡고나서 봉문검이랑 비슷하게 멋있어보이는 넬기 최종 무기를 캐러고 뿔이 뜰때까지 돌고 돌았습니다.

 

저번에 누가 댓글로 딜미터기가 된다 했는데 오늘 잡으러 가니 매우 수월하게 깬걸 보며 뿌듯했습니다.

 

근데 뿔이 안나와서 하염없이 돌다가 낙석을 이용해서 머리뿔 부수는걸 발견하고는 지형지물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뿔이..나오더군요...

 

열심히 잡다보니 상위 몹보다 더 상위 몹이 있다고 잡으러 갔습니다.

 

 

 

근데 레이기에나네?

 

img/19/10/09/16dac8ff5a219a6c1.jpg


빛이 나를 인도하신다(섬광).

 

예전에 잡으려했을땐 하도 공중에서 안내려와서 딜하고 싶어도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역시 기도(섬광)를 적극적으로 드려야 알아먹는 것 같습니다.

 

몇번 그러고 나니 착한 아이가 되어서 헌금(아이템)을 주더군요. 앞으로는 기도(섬광)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에기에나를 계속 잡아보면서 느낀건 봉룡검보다 확실히 딜도 쎄고 잘 박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뜨는게 역전 디아블로스 이더군요

 

평타 한대를 맞았는데.....?..!?!?....뭔딜이야 이거...?

 

항상 풀피로 채우고 다녀서 150인 체력이 평타 1대 맞았다고 2/3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첫지역에 열심히 팽이 돌리고 있었는데 퍽치니 엌하고 가버리더군요. 겜하다가 영혼이 홈런당한 기분이였습니다. 너란 뼈땡이.....

 

 하도 이리 한대맞음 피가 쏙 달아버리니 예전엔 일단 피하고 보자 였는디 안전을 위해 일단 섬광부터 날리게 되더군요. 섬광 만세!

 

 

열심히 잡았지만 대장간 가서 생각해보니 구태여 만들어야 할 템이 없었습니다.

 

뭐한거지...쩝...

 

디아블로스를 열심히 잡다보니 신 조사퀘라고 오도가론 아종이 나왔습니다.

 

대기좀 타다 마비 두꺼비도 쓰고 급할땐 섬광좀 쓰고 독기딜은 짜증난데 무시 가능한 수준이고...

 

img/19/10/09/16dac8ffa1e19a6c1.jpg

 

 음....무..격...주..? 허억! 

 

진심 폐에 헛바람 들어가서 5초동안 정지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굳는다는게 이런거구나를 알게 되더군요.

 

소문으로 듣자하니 이거 캐려고 노가다 심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다하는데 2트에 떠서 놀랬습니다.

 

근데 난 아직 장식주도 적고 템도 다 안맞췄고 해서 그냥 나중에..맞춰야 할거같군요.

 

장식주 세팅 방법도 모르고 하니까요.

 

 

그리고 이제 우라간킨 3템 대신 달인의 재주가 붙어있는 카이저셋을 맞추러 갔습니다.

 

그냥 잡으러 가면 되겠지 하고 뼈도 캐고 채집도 하고 갔는데 15분 땡! 하니 타임오버...!?!?

 

아 15분짜리였는데 뻘짓을 했구나....흑흑... 

 

다시 잡으러 갈 땐 시간도 아끼기 위해 폭탄이란 폭탄은 챙기고나서 큰폭탄 깔고 퍼렁색 조그만 폭탄도 깔고...작은폭탄도 깔...

 

아니 퍼렁폭탄아 니가 그렇게 날아가면서 터지면 어떻게 딜을 더 넣어요 처음 봐서 뒤로 자빠졌자나요

 

이번엔 최대한 붙어서 난무만 죽어라 박아댔다. 어차피 중거리만 하는 보스니 근거리는 호구고 최대한 화염탄 쏘면서 뻘짓할때 불타던 말던 시간 아까울 수 있으니 구르기 전까지는 최대한 딜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2-3번을 돌으니 3셋이 맞춰지더군요.

 

크샬 편하게 잡으려고 크샬잡고 있었는데 카이저셋 베이스로 템 적당하게 조합짜려고 맞추니까 장인이 붙어있어서 기용을 해봤습니다.

 

img/19/10/09/16dac8ffd4019a6c1.jpg

 

 

약점 특효가 좋다는건 용안의 척안을 써보고 알았으니 최대한 약점특효를 챙겨주고 어차피 장식주가 없으니 최대한 알파로 맞췃습니다.

 

항상 불장판에서 삐용삐용거리는 경보기같던 우라간킨 3셋은 정말 잘썻지만 상위 방어구로 바꾸고 싶어서 바꿔봤습니다.

 

예리도 갈리는거 짜증났었는데 달인의 재주가 있으니 이젠 덜 갈릴꺼라 믿습니다.

 

제 체력도 이제 갈릴거 같...앙되..

 

 

 

이제 적당히 맞추고 집회구역에 가봤더니 마이하우스가 여기서 열렸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바로 특등급으로 바꾼뒤 레센을 잡으러 갔습니다.

 

좀 뒤져보니 살아있던 푸케푸케가 있더군요. 

 

농땡이 피우다 한번은 시간초과하는데 여기서 푸케푸케가 종이장마냥 너무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치유탄이 있는 라이트 보우건을 가져갔는데...조작감이...영 불편해.....뭐야 저리가요 난 이조작감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손에 하나도 안익어서 그런데 치유까지 해보려고 하니 레센이 견제하고 산탄 미리 전부 풀로 장전해놓고 장전없이 순서대로 쏴 가면서 연사하는 방법만 터득하고 말아버렸습니다.. 에이씽 못해먹겠다...

 

 

내일 몬가 화나니 레셴을 잡으러나 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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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훈타질 화이팅
[프리코네] [프커넥] 메모리 피스 우선도 (0) 2019/10/07 AM 05:08
프린세스 커넥트에서 메모리 피스는 당연하지만 스팩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피스 우선도를 써봅니다. 




하드


먼저 캘 것은


콧코로, 유이, 쥰, 지타, 사렌,시즈루에 

 

아레나용으로

니논,유키,리마

 

클랜전용으로

미미, 시오리,에리코 를 키우시면 됩니다.

 

 



콧코로(1-1, 4-1, 13-1)


가장 먼저 만날 하드 피스. 마딜 탱커로도 쓰며 그러기위해서 3성까지는 최우선도인 피스. 3성후엔 남는 스테미나를 부어서 올려주면된다.




유이(2-2,6-1) 


던전 보스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힐러. 던전 베리하드 공략시에는 2성까지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캐야한다.

 

대부분 4성에 전용장비 정도로만 캐니 5성은 




사렌(2-3,9-3)


현 메타의 중추인 만능 서포터. 개화의 필요성은 낫지만 사렌이 없을시엔 아무것도 안굴러간다 봐도 되기 때문에 정가를 위해 캐 주는 것이 좋다.


 

페코린느(3-1,7-1)

푸딩이 뜨면 늅네들에게서 버려질 비운의 탱커...지만 후반 육성이 되었다면 혼자 아레나에서 살아남을정도로 엄청난체력을 자랑함.

 

현 하드 14-3(쥰 하드) 클리어시 쥰 대체로 유의미한 탱킹을 보여주니 3성은 찍어야 하는게 정설.

 


리마(3-2,11-1)


자신이 아레나를 할 생각이 있다면 필히 캐야하는 축생...이지만 


대부분 리마를 쓸 타이밍은 패리야덱이 굴러가는 85렙 부근이라 보면 되기 때문에 역시 후순위라 볼 수 있다.

 

 

 

미미(3-3,9-2)

 

유버가 분산딜이라 아레나에선 애매하지만 클전에선 한 보스에게 다 박히게 되므로 현제는 클랜전 2-3군 물리딜러.

 

미래시를 보고 나중에 할노부 서브딜러로서 사용가능.




니논(4-3, 10-3)


아레나를 할 생각이 있다면 필히 캐야하는 외국인.


사거리랑 위치가 리노보단 짧지만 대신 범용성이 있으므로 리노보다는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한다.




시오리(5-3, 12-2)


클랜전 1순위 활쟁이. 무조건 5성까지 캘것.




시즈루(6-3,11-3)


이제는 거진 클랜전 마딜팟의 탱커로 자리잡은 누님.


11-3은 마딜 없으면 매우 화나는 수문장으로 악명이 높다. 최소 4성이상을 권장.




에리코(7-2,11-2)


현 클랜전 물리 2-3군을 전전. 전장을 받으면 날아오르다 못해 카오리를 추월할 것이므로 미래시를 키고 미리미리 캐는것을 권장.




유키(8-2, 13-2)


아레나를 할 생각이 있다면 캐는것을 고려할 그분.


오로지 주유가 목적인 캐릭이므로 개화의 필요성은 낮지만 패스트덱같은 특정덱에선 마딜이 유키뿐이므로 3성은 고려해봐도됨.


그래서 스테가 부족하다 싶으면 굳태여 캐지 않아도됨.




아키노(8-3,12-3)


물딜에서 어딘가 부족하다 싶을때 대체품으로 끼워넣는 그만좀 웃었으면하는 광년이.


현 고난이도 이벤트나 클랜전에서 핀포인트로 쓰지만 그렇다고 막상 키우기엔 웃는 모션 때문에 딜로스가 커서 키우기도 애매한 캐릭.


아예 안캐거나 키울거면 힐량도 올라갈테니 5성을 권장.



시노부(7-3, 14-2)


클랜전 서브 방깎. 오로지 클랜전용으로 쓰는거라 클랜전이 주가 아니라면 안키워도 되는데


할노부를 뽑을 생각이 있을경우 3성을 만들어서 인연작을 하기위해 캐줘야한다.

 

쥰(14-3)

당연하다면 제일 당연한 메인탱. 개화할수록 더욱 튼튼해지므로 필수.

 

지타(13-3)

최근에 나온 하드 피스. 개화할수록 딜도 올라가지만 전장 나오고나서는 전체 TP가속이라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쓰일 딜러.

 

 

 

던전

 

유카리2-노조미5-자유-캬루-린 순

 

대부분은 자유에서 쿠우카 5성뒤에 올린다.

 

 

 

아레나

 

모니카 정가-타마키 5성-클랜전시 히요리/아레나시 리노

 

 

 

프레나

 

푸딩3-카오리 5-푸딩 5 후 자유

 

아레나는 하츠네 클렌전은 스즈나.

 

안나는 전장이 나오고나서야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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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몬헌 월드 엔딩봤다아아~ (5) 2019/10/01 PM 04:09
※이블조에서 욕 비스무리하게 쓴건 ㅈㅅ합니다.. 글을 쓰면 쓸수록 어이없이 도망친거 때문에 정말 화가 났었어요..

 

 

 

 

크샬을 잡으러 갔습니다.

 

저번에 도움을 줬던 파티를 토대로 섬광탄하고 광충을 최대한 챙겨갔습니다....광충이 6개 뿐이더군요..ㅇㅁㅇ...

 

어흑 벌꿀때도 그렇고 어뜩캐 챙기려고 하는건 재료가 모자라...어흑흑...

 

이따가 광충 농사 하러가야지..

 

 

 

암튼 섬광과 광충을 최대한 들고 갔습니다. 덤으로 솔플이니 인내의 환약도 들고 갔습니다.

 

이리저리 찾던 도중 연출 씬이 뜨길레 아 찾았구나 하고 연출을 구경하는데 

 

회오리 속에서 등장하는 연출을 보니 내가 바람용이다라고 한번에 알겠더라고요.

 

일단 꿀벌레 설치부터 하고 연통 박고 딜을 해야하는데....철댕댕이라 티디디 텅~하면서 안박혀요... 

 

어흑 내 예리도가아...

 

 

일단 패턴 구경좀 하려고 날아댕기는거 일부러 섬광 안쓰고 구경해봤는데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내가 본 용가리중에서는 평소 알고있는 용이라는것과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제일 용을 잡는 느낌이 났습니다.

 

하여간 딜 우겨넣고나서 자러가길래 정비좀 하고 잡으려했는데 갑자기 바람 한가득 토네이도를 보이며 렉권을 시전한다 ㅡ.ㅡ;;

 

쓸데없이 폭풍에 휘날린 기분이라 이 철댕댕이는 힘이 얼마나 좋으면 피방컴에도 간섭가능이냐;; 생각하며 일단 잡기 힘들고 날아댕기니까 섬광 한방 쐇는데 다사라졌습니다.

 

하염없이 바닥에 붙어있지만 괜찮아요. 이건 바람싸다구를 날린 저 철댕댕이 잘못이니까요. 맞았으면 갚아야죠.

 

뼈빠지게 피하고 섬광 날린다음 막타를 쳤는데 용잡는 느낌이 지대로라 제일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3대 고룡을 다 잡고 돌아오니 대단장 아지베가 힘의 근원을 알아냈다며 가자고 하는데

 

제목의 최후의......라고 떠서 막보스라고 직감을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막보스니 제일 어렵겠지? 하며 여태 잡았던 몹들중 가장 힘들었던게 이블조......(왠지 화남)였으니

 

인내의 환약 챙기고 강주약 챙기고 섬광도 챙기고 언제나 그랬듯 최대한 방어적 세팅 준비해서 잡으러 갔습니다.

 

대단장 아지베를 찾아가니 준비됬으면 얼렁 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냅다 타고 이동했습니다.

 

크리스탈 덩어리를 타고 이동하다가 육지에 도달하니 대단장이 물에 쏙 들어가 배를 정착해주는데 저러고 나중에 대단장 힘이 더 쎄지는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좀더 안으로 들어가니까 뭔가 크리스탈 범벅에 땡그랗고 이쁜 뭔가가 있더군요....보스였네요..쩝.

 

부화하고 모습 보여줄때까진 이뻣지만 우리 사공이 다쳐서 대단장에게 맡기고 이제 싸울려하는데 그옆에 아이루가 가려하네..?

 

 

 

앙되!! 아이보!!! 가지마!!!

 

 

 

를 순간 3초동안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싸울땐 같이 있더군요. 근데 진짜 가는줄알았어오....아이루..무서워쪄....날두고 가지마..

 

이제 막보 잡을꺼니까 환약뿌리고 강주약 빨고 연통박고 약점이 어디지 하고 보다가 손이 빛나길레 설마 하고 쳤는데 여기가 약점이더군요.

 

근데 난무를 2연속으로 박아도 딜이 안들어오네? 음.. 넌 호구구나 하고 실망했습니다.

 

최종보스라 기대했었는데..흑.. 내 강주약... 어흑...아까운 강주약...

 

초반 1지형은 점프 할 수 있는 지형이 있더군요. 팔치다가 뭔가 돌진하려치면 점프하기 좋은 위치로 이동시킨다음 팽이를 타는데

 

와따 팽이를 오래타니까 엄청 재미있는 묘한 중독성이..

 

아 한번만더...

 

한번만더..(끼이이ㅣ이이)

 

아 앙되 페이즈 2야 익룡아 저리가아!!

 

2페는 뭔 지형을 이용해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고 일단 평지인듯해서 손만 계속 쳤다.

 

그런데 중간에 폭팔하는데 불타는 지형에서 자꾸 띠잉- 띠잉- 하면서 딜을 받는데 뭔가했지만 일단 딜을 하는게 먼저니 팔을 패고 발딱 서서 브래스를 쏠때면 다리패는데 어쩔땐 약점되고 어쩔떄는 약점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열심히 팼습니다.

 

중간에 정비를 해야하는데 들고온 섬광탄이 안먹히니 조금 패닉.....할뻔했는데 브래스 쏘는데 기둥 하나가 그걸 막아주더군요.

 

그거 보고 바로 각재서 브래스 안닿는 곳으로 이동해서 숫돌 쓰고 물약좀 빠니 다시 멘탈을 잡았습니다.

 

항상 딜하다가 예리도 박살나면 멘탈 나가서 정비를 하려하다 수레타는게 일상이였는데 좀 다행이였습니다.

 

중간에 꼬리를 잘랐는데 시간나서 채집을 하는데...!?!..??? 보옥??

 

1트 보옥이라니 정말 운수가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img/19/10/01/16d85e88d2a19a6c1.jpg

 

 야호 잡았다아아ㅏ~~

 

약간 호구스러운 보스였지만 엔딩보겠다 생각하니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운한...

 

img/19/10/01/16d85ea7ff819a6c1.jpg

 

 개운...한.....

 

저걸 10분동안 봐야한다니...정말 개운......한....... 

 

무슨지거리야, 안냐자프 5시간 뺑이쳤는데 세이브 안되서 역린 날라간거 보다 크레딧을 강제로 봐야 한다는게 싫어..이제좀 놔줘..

 

 

 

 

 

 

 

그리고 엔딩을 봤지만 어차피 파밍하러 또 몬헌은 할거고 아직 못잡은 몹들도 있으니 계속 잡아야겠죠.

 

강룡같은 재미있는 몹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김에 봉룡검[초절일문]을 만들고 사냥하러 나갔습니다.

 

왜 만들었냐 하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넬기무기는 당장 못만드는데다 반달검같이 생긴게 뭔가 멋져보였어요. 한마디로 룩딸을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냥을 나가서...아 잠깐만 여기 구석이잖아 바람싸다구 날리지말고 우리 말로하자 응..응..?

 

그러케 1수래를 타고 다시 나가서 섬광 한가득 챙겨간뒤에 꼬리를 패는데 부파가되네? 넬기론 아무리패도 안되던게? 뭐지...덜팼나..

 

봉룡검이 만들었으니 궁금하니까 써봤는데 확실히 딜은 쓰고있었던 넬기 7랭보다 약함니다.. 대신 공속이 넬기 무기보다 확실히 빠르며 이로인해 난무를 해도 후경직이 적더군요. 덕분에 예리도도 개박살이 나버리지만 당분간 넬기 만들때까지 가지고 놀 무기 확정입니다. 역시 쌍검은 공속이지

 

 

 



그러고 끝내려던 찰나 퍼렁 이벤트 3개나 떠서 하나 갔더니 어디서 많이본 게롤트 성님이 몹잡으러 오셨단다. 

그래서 잡으러 갔는데 게롤트로 플레이한건 참신했다. 기본무기가 한번도 안써본 한손검이였지만 게롤트 성님의 플레이를 간접적으로 느껴보기위해 한손검 무기로 진행을 했다. 왠만한건 맞으면서 맞다이하고 물약 빨면 되는데 그놈의 출혈같은 상태이상이 제일 골치아팠다. 아는 해소방법이 앉아서 기다려야하는데 잡졸을 동료로 불러서 앉아서 쉬지도 못하다..FAIL... 

 

게롤트 성님 손가락이 훈--타라서 죄송합니다. 행님의 실력은 이러지 않으실턴디...


이 출혈상태만 빨리 치울수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될거같은데 그 방법을 모르겠네..ㅠㅠ

 

 

 

 

겜 열심히 하다 피방 충전한 시간이 다되어서 선장아저씨가 왔다 하길레 보고 끄려고 했는데 

 

 

img/19/10/01/16d860d19e519a6c1.jpg

 

아니 선장님 왜 조룡옥 2개를 이렇게 들고오시면 아 정말 감사합니다. 킹갓 엠퍼럴 선장님 충성충성 ^^7 

 

 

 


 

 

몬헌하면서 플레이한걸 후기같은 느낌으로 썼는데 제 기준에선 의외로 많이 보시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방송 등으로만 봤지 몬헌이 이렇게 재미있을줄은 몰랐어요 ㅎㅎㅎㅎ

 

가격도 반값할인으로 3만원에 샀고 몹들 패고다니는 재미에 어느새 시간이 67 시간이나 되었네요.

 

중간에 이블조오...(화남)은 넘어가고....크샬같이 피방에서도 렉걸리는 거랑 스! 킵! 이 안되는 묘한 화남을 빼면 

 

정말 이게임은 다른사람에게 추천해도 될 정도로 너무 재미있네요.

 

스토리를 다봐서 다음에 후기같은 글을 써도 노가다가 전부라 글 분량이 나올진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거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보면 재미있을거 같으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써둬야 할거같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몬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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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대왕    친구신청

엔딩 보셧으면 이제 튜토리얼을 깨셧군요 ㅎㅎ
진정한 몬헌 라이프의 시작입니다 이제

Thane    친구신청

이제 아이스본으로 넘어오.. 아 pc시구나..

근로자김씨시즌2    친구신청

튜토리얼 완료 축하드립니다~ 파밍의 길이 열렸습니다 ㅎㅎ

돈의 노예    친구신청

이제 1/3 정도(아이스 본 기준 1/5정도) 오셨네요. 몬헌은 지금부터 입니다.. 어서오세요

나가레료마    친구신청

이제 시작?
[프리코네] 치카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0) 2019/09/29 AM 07:42

전체적인 평 

물리딜이 주인 광역 공격을 하는 보스를 역이용해 화력을 증가시키는 상급자용 힐러.

 

물리 데미지 감소와 정령(제물)으로 적의TP를 25%가속을 시켜 그 UB를 이용해 아군의 UB를 가속시키며 그로 인한 피해를 치유한다.

 

클랜 배틀 등에서 전위 공격수랑 궁합이 맞다.

 

그러나 클랜코인에 배치되어 있어서 재능개화가 어려운 점과 그로인해 낮은 힐량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현재는 과금 유저가 아닌이상 써먹기 힘든 힐러중 하나라 평하겠습니다.

 

img/19/09/29/16d7a0cafa619a6c1.png

 -9월 클랜전 사이클롭스 모의전 2성 기용 예시(55252).

단지 예시이니 더 좋은 택틱이 있으며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실피드 브래스

 

자기 앞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또한 정령을 1체 소환한다.

 

-아군 체력을 제물로 하는대신 보스 UB를 맞는 아군의 TP를 가속시킨다. 

 

또한 보스 유버타이밍을 UB로 조정가능.

 

 

 

치어 송

 

아군의 물리공격력 증가.

 

아군 물리 파티에 대한 화력을 올려주며 덤으로 공격에 회복이 붙는 딜러일 경우 회복량이 올라가 소소하게 내구도를 향상.

 

 

 

페어리즈 라라바이

 

적 1체 물리 공격력 감소

 

상대의 화력을 낮춘다. 보스가 광역UB, 특히 물리로 (연타)공격할 경우에는 최적화된 힐러.

 

 

 

 

단점

 

자신의 안정성과 캐릭터 설계대로 운용을 하려면 재능개화가 필수적일 듯 하다.

 

클랜코인에 피스가 배치되어있어서 마코토에게 클랜코인을 몰아주어야 하므로 현시점에서 실적인 무료로 개화는 힘드리라 생각.

 

재능개화가 낮아 그로인한 힐량 부족이 발목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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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이블조오오ㅗㅗㅗ.....이 더러운 자식.. (0) 2019/09/28 AM 02:44
저번엔 염왕을 잡고 끝나고 고대수의 숲을 흔적찾기를 할 겸 리오레이아 아종을 때렸으나 깨알같이 뒤져봐도 8번위치 단 하나...장난하나..

 

더럽게 찾기 어려울거 같아서 포기하고 독기의 골짜기를 뒤지기로 했다.

 

 

흔적위치를 찾아 몹 한놈만 패며 모을겸 탐색을 나가서 찾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슬라이드 타고 내려가서 1번지역에 도달했는데 이블조오ㅗㅗ가 내 앞을 가로 막으며 갑자기 옘병을 떨기 시작했다.

 

수없이 여태까지 최대 2수레 까지 타면서 잡은 기억이 많으니 이젠 좀 자만해져서 이쉐리도 호구겠지 하며 패려 했는데....이런 개나리씨밥말아먹은녀석이였다.

 

기본적으로 패턴간 간격이 너무 짧다. 그건 그렇다 치자.

 

일단 틈만나면 고함을 더럽게 질러대면서 발을 쾅쾅 굴러대니 딜좀하려치면 스턴멕이는 이쉐리를 도대체 어케쳐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근데 더 미쳐버리는건 저 2개가 합해져서 난 아직 스턴이 안풀렸는데 바로 딜이 들어오는 미쳐버린 패턴을 자랑한다.

 

 

이미친 이블조ㅗㅗ새리......악마조ㅗㅗ같은...음..? 이 뭐같은 녀석이 닉값 오지게 해버리는거였구만.

 

아 잠깐 연통위도 아닌데! 네앞에서 스턴이 걸려버리면! 학! 하읏! 수레타러 가버려어엇!!!

 

 

하...현자타임이 와버릴거같다. 더럽게 크고 파워풀하고 빠른 악마ㅈㅈㅗㅗ같은 쉐리를 잡고 싶은데 도저히 감이 안잡혔다.

 

그래서 아이템 박스를 뒤지다가 그물함정이 있길레 지푸라기라도 잡는듯이 이거라도 들고가서 묶고 패자 생각해서 들고갔다.

 

 

인내의 환약도 먹고 강주약도 빨고 내가 생각하기엔 할수있는건 다 들고가서 네까짓게 얼마나 커봤자.....지........(수레)


겁나게 크고 아름다운 몸뚱아리를 들이대며 현란한 테크닉을 사용해서 수레위로 가버리게 하는 미 미친 쉐리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 육성으로 욕이 절로 나오려고 하지만 여긴 피씨방이니까 겨우 참았다...

 

어후씨 툭하면 오도가론 입속에 들고 선물이라고 들이대는데 뭔짓을 하던 진짜 더럽다 더러워.

 

 

정말 짜증이나서 야이씨 너 잡히면 죽었어 하고 준비 다해서 잡으러갔는데 이블조오ㅗㅗ 눈앞에서 뜨는 시스템

 

 

-발견된 이블조가 떠났습니다-

 

 

 

!??!??!?!?

!?!?!?!?!?!

!?!?!?!?!?!?!?!?!

 

아니 야 잠깐만!! 야 땅파지마!! 야!! 야야아앙아ㅏ!!!!!!!!!!!ㅏㅣㅓㅣㅏ어ㅣㅏㄹㅇㄴ!! 야ㅇ아아ㅏㅇ어디가아아아!!!!!ㅏㅓ니!!!

 

시바 진짜 완벽하게 농락당해버림. 이 미친악마조오ㅗㅗ같은녀석이 기승전결까지 아주 능욕을 해버리고 갔다. 지가 만족해버리고 농락까지 당해버림.

 

이게 그 흔히 말하는 순결을 뺏겼다는 그런 기분인가봄. 아씨 아직도 생각하면 진짜 화나네.

 

 

아무튼 깊은 빡침을 뒤로하고 유통지역으로 돌아와서 오도가론있는곳에 흔적좀 있길레 좀 잡으면서 찾으려했는데 갑자기 날 부르더니 이블조ㅗㅗ를 잡으러 특별임무 가란다......

 

이쉐리 넌 뒤졌어. 이 굴욕감을 갚아주러 잡으러간다 이자시캬.......

 

이 시불 조ㅗㅗㅗ샤버리러 가야됨. 

 

그렇게 청년막 떼이고 안가면 사람이 아님.

 

 

 

그물함정하고 강주약하고 인내의 환약 챙기고 방어도(대)음식 먹고 귀마개 호석 2단계로 올리고 일단 다 챙겨서 가는데 빻빻이모드로 수술해서 정상인이 된 조사원이 안보임. 

 

어디 나갔다는데 딱보니까 골치아픈일에 말려들거라고 예감이옴. 또 어글 끌러갔구나 하고...

 

그렇게 흔적을 찾으면서 나가는데 아니나다를까 혼자 뻘짓하러 나갔다가 이블조ㅗㅗ를 만나서 아 이제 또 골치아파지겠거니했다.

 

근데 어찌어찌 조사원이 살아남난답시고 이블조 등에 타서 라이딩을 한다.

 

연구원 할배가 아앗!! 조사원을 구해야햇!! 해서 에휴 또 하는수없지 잡아볼까나 하고 있었는데 접수원 曰

 

 

"아이보!!! 이게 먹이사슬인가봐요!!!"

 

"에잇! 우리 아이보 괴롭히지마!!"

 

"지금이에요!! 빨리!!"

 

 

아니 그걸 이블조ㅗㅗ등에 잘 잡고 타면서 아하하하 웃는듯한 말투로 말하니까 이게 도대체 뭔가 싶었다.

 

갑자기 접수원이 네르기간테 따위는 주먹 한대로 때려잡을 듯한 소드마스터같이 느껴지니 딜하다 말고 할말을 잃어버렸다.

 

우리 접수원이 용결정의 땅 따위는 완전 정복 할 수 있을거같은 녀석이였나 생각이 들고 저런것도 못잡는 난 도대체 뭐였는가 하는 자괴감이 동시에 들었다.

 

암튼 못 쓰러트릴꺼 같으니 가져온 그물함정을 설치하고 함정에 떨어지라고 유도를 해서 떨궜는데

 

 

음? 아니 왜 안내려와요 이블조ㅗㅗ 몸이 절반 가까이나 파뭍혀서 손만놔도 바로 땅 위라 내려올 수 있잖아요.. 왜 안내려와요 그게 그렇게 재밌어요..?


새삼 접수원이 북두신권의 토키마냥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패서 옆으로 쓰러지게 하니까 떠나면서 기쁜 목소리로 잘 잡으라며 하고 가길레 여러모로 무서우니까 다신 안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아무튼 뭔가 환상의 ㄸㄲ쇼를 하면서 열심히 패니까 해골 마크가 뜨길레 에이 더러운녀석하고 포획으로 잡았다.

 

이블조ㅗㅗㅗ야 함께에서 따먹혔고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만보면 내 순결이 원래 없었던것도 생겨서 빼앗길것만 같아 퉤에에에엣

 

 

그리고 장비를 구경하러 가보니 전용장비.....매우 화난다. 나중에보자 이 망할 악마ㅈㅈㅗㅗㅗㅗ야

 

 

 

아무튼 이블조ㅗㅗ 잡기 퀘스트는 클리어했고 다시 독기의 골짜기에서 흔적찾으며 오도가론 포획 계속하다가 퀘스트가 뜨길레 가봤더니 독기 팍팍 뿜어내는 발하자크인가 독기 뿜뿜하는 녀석이 나와서 잡으려했는데 패턴자체는 이블조ㅗㅗ잡다가 옐보니 매우 느린 호구였다.

근데 단점이 너무 착착 붙어서 달라붙으면 음식이나 환약으로 늘린 최대체력이 최소체력으로 감소하는 독기의 귀찮음을 해소하려고 지움열매를 꼭 챙겨가야한다는점, 그리고 빠졌던 체력 관리하는점만 빼면 패턴이 느릿느릿하고 텀이 길어서 별 문제없이 붙어서 패기만 하면되니 이블죠ㅗㅗㅗ잡으면서 하던거와는 다르게 매우 편안하게 잡았다.

 

 

이 고대숲 어쩌지 하고있는데 마침 모바일겜 톡방에 같이 몬헌하던 사람이 일어나길레 귀찮으니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뭐남았냐 물어보니까 고대숲이라 말했더니 크샬이군 하면서 방을 팠으니 섬광 오지게 들고 들어오라고 한다. 아무튼 섬광탄 3개 들고가서 날때마다 섬광쏘라고 하길레 쐈더니 반은 호구였다. 근데 안쏠때 보면 패턴 매우 발광할거 같아서 섬광 꼭 챙겨가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 잡던 도중에 집회참가로 사람들이 참가를 계속해서 섬광 날리니 바닥에 접착체마냥 딱 붙어서 푸드덕푸드덕대다가 퀘스트가 끝나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크흑...감사합니다.. 훈타센세이... 전 아직도 늅네쟝이지만...오래오래 몬헌 할께효.....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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