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체 희망을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이야기.
어릴때, 그랜드체이스가 처음 나왔을때 초중딩때였나.. 정말 재미있게 했었다.
간단한 조작법, 재미있었던 공격과 이동, Z키만 누르고 때면 나오는 궁극기 연계에 손맛이 있어서였나 그떈 기사 궁수 법사 밖에 없었을때고 기사에 푹 빠져서 한창 했었다.
그리고 1차전직인가 가도센등 잡아서 300개 모으기 퀘스트를 할때(이떄 1차 깨느라 너무 힘들었던걸로 기억) 제일 먼저 기사만 깻는데 창잽이 스텝이 너무 구려서 손에 안맞아 봉인하고 즐겜하던중....
2차 소드마스터였나 대검 쓰는 캐릭이 있었는데 또 노-오-오-오-력을 해서 기사만 깨고 대검찼는데 이게 손맛이 좋아서 그래! 이거다! 하고 모든 돈을 모아 레벨 좀 올려서 적정렙인 페가수스 대검을 샀다.
그걸 끼고 좋아라 하면서 하고 있던 어느날 패치가 떠서 받고 들어갔는데...
페가수스 대검이 레벨 2가 올라가 있었다.
시-푸...웃.......
그땐 레벨 하루하루 올리는게 힘들어서 뭐같았는데.....
모든 돈을 부어서 대검샀는데... 왜.................젠장..............
당연히 기사만 죽어라 팠던 나는 모든 돈을 때려부었기에 다른 대검을 살 돈따위는 없었고 다른 캐릭들은 투자도 안해서 돈을 벌 길이 없었다.
창도 있긴 있는데 전부 기본템이고....기사를 하자니 노장비인 죽도밖에 없고....젠장....어쩌라고......
당연히 화가나서 게임삭제를 해버렸다. 법규나 먹어라 kog...
엄청 지나고 어쩌다 들어가서 다시 해보기도 했지만 뭔 스킬트리도 있고 재미있지도 않아서 바로 지우고..
지금은 섭종했다고 하는데 그때 그느낌 그대로 다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