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din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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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요즘 유독 눈에 띄는 맞춤법.... (21) 2014/05/30 PM 01:33
'~~내요' 라는 표현.

분명 '~네요'가 맞는'걸로 알고 있는데, 하도 많은 분들이 잘못 사용하니까 내가 틀렸나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네요, ~~보네요('보내요'는 '(무엇을 떠나) 보내다'의 의미), ~~싶네요 등등.

저 스스로도 잘 못 쓰는 경우가 있고, 또 알면서도 그냥 신경 안 쓰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맞춤법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은 아닌데, 너무 자주 눈에 띄니까 뭔가 불편하네요.

일부러 그렇게 쓰시는 건지, 아니면 잘 못 알고 있는 건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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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엠페러    친구신청

전 띄어쓰기는 몇몇은 갸물거릴때도있지만 맞춤법은 자신있어서 그런걸 봐도 아 저 저사람 오타인갑다
하고 넘어가네요
하지만 일부러 하는건 눈에 거슬림, 하지만 그건 다른 사람도 다 그럴테니까요

고로케-_-    친구신청

ㅋㅋ이건 오타인듯

GX™    친구신청

이건 진짜 그냥 단순 실수

합리적인세상    친구신청

명예 회손녀 회손녀 하고 놀리다 보니 어느새 우리 주위엔 회손이 많아졌더군요 ㅡ_ㅡ;;;

수험의제왕    친구신청

어의 찾는 사람들 정말 싫음.

고로케-_-    친구신청

낳는사람은 많이 사라짐

목따기바사라    친구신청

요즘에는 "하는구나→하구나", "먹는구나→먹구나", "~하시는 거세요"가 대세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친구신청

아 그렀구나;;

DeveloperFEEL    친구신청

모든 단어에 ㅔ, ㅖ를 쓸 줄 모르고, ㅓ를 ㅗ로 쓰는 친구놈이 있음

깸, 오내, 가내, 죽갰내, 줄깨, 밥먹으로, 일부로, 놀로
미치겠는건 개(crab), 개(dog)를 똑같이 씀

그냥 그러려니 함.

타케타츠아야나    친구신청

요즘엔 상품을 올리는 점원이 제일 보기 싫더군요

맨오브스더    친구신청

아니죠 요즘 대세는 '됬'입니다

전 국어사전에서 바뀐건가 했어요

목따기바사라    친구신청

"의"와 "에" 구분 못하는 건 이제 포기했습니다.
우리에 소원은 통일~

Socialite    친구신청

얼마나 글을 안읽으면 저렇게 됐을까요...

늬작긔    친구신청

초중고 교육을 x같이 해서 이리 된거겠지요.. ㅠ

RenderMan    친구신청

개박살을 개발살이라고 하는 것도 종종 보이긴 하네요

Tiffany Hwang    친구신청

"않되!"

_Clone    친구신청

고객님~커피 나오셨습니다~

SupremeType    친구신청

책을 안읽어도 보통 저정도는 살다보면 잘못된걸 알게될텐데 ㅋㅋ
삶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부분이다보니 인지를 잘 못하는거겠죠

위탁의제왕    친구신청

'~~하는데'를 '~~하는대'라고도 많이 쓰더라구요.

스피케    친구신청

프라겔은 분활도 자주 보임.

dallop T    친구신청

'~하로 갑니다' '밥먹으로 갑니다' '게임 사로 왔습니다' 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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