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되니까 이래저래 취직생각하니까 걱정이 앞서네요.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그렇듯이 번듯한 빌딩에서 일하는 화이트 칼라를 꿈꾸지만
저에게 그런 자리가 있을지 항상 의문이 갑니다.
과가 경영학과라서 크게 회계 물류 등등으로 많이 빠지는데
일단 회계분야는 적성에 안맞아서 패스.....
그래서 생각해 본게 유통 물류관련된 곳인데 성격이 약간 꼼꼼하고 정리하거나 철두철미한걸 좋아해서
단순한 생각으로 이쪽 분야가 저와 맞을 것 같긴 한데 막상 생각해보니 확신이 별로 없네요.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유통 물류 쪽이 블루 칼라는 아니지만 화이트 칼라에 대한 환상? 미련이 남을 것 같기도하고..
평소에 자신이 만족하고 돈잘벌면 어느 분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진로를 결정하려고 보니 햇갈리네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몸으로 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