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날 경남 남해에서 OTT드라마 <개소리> 보조출연하다가 새벽 4시부터 시작된 고강도 스케쥴 때문에 피곤해서 손짓 발짓만 하다가 왔습니다. 게다가 현장에서 빠진 이미지 단역의 대역을 수행해야 하다보니깐 강도가 더욱 세졌습니다. 현장 반장과 부반장의 <대역이니만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라는 요구까지 겹치니깐 더욱 압박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촬영 종료뒤에는 옷반납하고 출연자버스에 탄다음에 19시에 부산시민공원에 내리는 것으로 그날의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하는 곳 :
부산보조출연 연합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