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국 초청으로 2박 3일간 부산지역 패널 역할을 했었습니다. 보조출연을 해서 질문하고 참여하는 방청객 역할에는 익숙했는데 전자와는 달리 딱딱하게 앉아있는것이 전부라서 허리가 아팠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면 다른사람들도 은근히 아파서 몸 움직이고 이랬습니다.
그리고 있었던 동안 숙소는 한강뷰가 보이는 모 호텔에서 2박 3일간 숙박했는데 유일한 골칫거리는 도착과 귀가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였습니다. 출근할때는 ITX 새마을로 가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26일 12시 퇴근할때 되니깐 방송국이 보안구역이라서 짐 챙기는데 시간이 걸려가지고 KTX 취소하고 결국 고속버스 타고 부산으로 귀가했네요.
참고로 현장에서 질문 2개도 제가 전문가 패널에게 던졌습니다. 동영상 속 나오는 패널들만 말한 거 아니고 시간절약상 비대면으로 질문 만들고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