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에서 16시 10분에 버스타서 창원 경상대학교에 도착한다음 양복차림으로 보조출연(이미지단역)에 임했습니다. 연기는 기자역으로 일본어로 환호성하면서 셔터찍는 척 하는거 위주였습니다. 출연할 예정인 후쿠시 소타와 고연정에게 일본어 연습을 많이 해 본것 같습니다. 또 1~2시간 주기로 반장들이 카메라 노출 때문에 출연자 위치 바꿔달라고 요구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바꾸고 이랬습니다. 밥은 없고 석식 대신 간식으로 나온 버거킹 와퍼 먹고 나머지 분 촬영하다가 퇴근했습니다. 새벽 5시(29시)까지 완료하고 출연자 전원 집합 확인한거 다음에 부산시청으로 돌아오고 퇴근했습니다.
출연료는 오늘 입금되었는데 18만원이였고 15시부터 출발했으니깐 커버는 충분히 되었네요. 덧붙여 후쿠시의 출연에 대해서는 경제가 최악이여서 그런건지 좀 더 저렴한 가면라이더 슈트 액터 위주인 배우를 고른 거 같네요.
하는 곳 :
부산보조출연 연합회 - Daum 카페
작품정보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