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파들은 일반적으로 반한, 친미로 알려져 있다. 한때 일본 우파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보며 한국을 찬양하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자 한국을 은혜도 모르는 국가라고 욕하고 있다. 뭐 때문일까?
냉전이 끝났으며,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또한, 좌파들이 종북적인 태도를 버
리고 한국에 호의적으로 변하자 좌파들에게 거부감을 느낀 우파들도 있었다.
이는 우파들이 한국에 호의적인 입장에서 혐한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 이후 일본에도 인터넷 시대가 열리자 2ch등 사이트에서 우파들은 주도권을 장악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사상은 알량하기에 그지 없다. 그들이 한국을 '증오'한다고 해봤자 얼마나 증오할것인가? 한국제 전자부품의 일본 수출을 그들이 막을것인가? 일본내 김치소비를 그들이 막을것인가? 그들이 외치는것은 사태해결 보다는 구호 외치기와 선동질과 위선에 달해 있으며 타국의 도발을 유도할뿐이다.
이들의 도발은 단순히 자민당 정권 재창출을 위한 것이다. 한 예로, 그들이 존경하는 고이즈미를 보라. 그들은 고이즈미를 '할 말을 하는 지도자'라며 칭송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만을 주고 있을 따름이다.
또한, 주변국들에게 반발을 불러오는 외교정책이 일본에게 므슨 도움이 되겠으며 지지율이 떨어지는걸 감수하고도 담화를 발표한 같은 당(자민당)의 고노보다 못하지 않는가?
일본 우파는 국내집권을 위하여 혐한을 써먹을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 집권 재창출은 힘들것이다. 그럼, 우파들에게 물어보자. 과연 어느 우파 '총리'가 대통령 앞에서 당당하게 "한국은 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나? 쓰레기 춍www" 이라고 주장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