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프리카의 빈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구 제국주의의 수탈과 착취로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나는 다르다.
1960년 이후 각지에서 독립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도자들이 현실적인 시장자유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강력한 리더쉽 과 비전(Vision) 대신 엉뚱한 '사회주의', '반 제국주의', '반 식민주의', '아프리카화'를 내세우면서 국가발전은 뒤로 하고 획복, 부정부패에 급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곧 독재자로 추락해버렸다. 왜냐면 그들은 '독립운동가'로써 국내의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상주의적 좌파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국가운영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독재자로 변질되었다. 즉, 이들은 현실을 알고 국가건설에 과연 무었이 필요할지 알고 필요하면 '바지가랭이를 잡아서라도 원조를 받기' 보다는 과거 식민 종주국이 주는 원조를 받아 착복하고 반은 과시용으로 써버렸다.
잠비아라는 남아프리카 국가는 원조를 계획대로만 썻더라면 GDP는 20000달러를 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케네스 케순다' 초대 대통령이 소련을 따라 사회주의 정책을 실시한 덕분에 경제는 엉망이 되었고 75%의 국민들이 빈곤선 이하로 살아가고 있다.
박정희의 사례를 들어보자. 박정희는 국민이 잘살기 위하여 뭐가 필요한지 와 국가가 부강해질려면 무었이 필요한는지를 알았다.
한 일화이다. 박정희는 국가 건설을 위해서 이 일을 꼭 밀어붙여야 했다. 그런데 야당 의원들이 "그깟 고속도로는 강원도로 짓거나 아니면 곡물 수입이나 하지?" 라 주장하며 반대하였다. 그러자 박정희는 힘을 써서라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대노하였다. 결국 고속도로 건설안은 통과되었다.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박정희는 분명 리더쉽과 비전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많은 계획들을 추진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고속도로 건설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는것은 다 알것이다.)
하지만 박정희는 분명 독재자였다. 그러나 독재자 치고 현실을 재대로 봤다. 이는 분명 대부분의 '독립운동가' 이네 '반 제국주의'니 하는 제 3세계의 지도자들과는 분명 다르다. '진보'분들이 증오하는 조갑제도 처음에는 박정희를 극렬히 증오하였으나 나중에는 박정희의 진 면모를 보고 박정희를 존경하게 되었다.
아프리카에도 박정희같은 리더쉽과 비전이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부족에 연연하기 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이전 식민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현실을 생각해야 하는 그런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분명 그곳에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 비록 박정희는 독재자였을지는 몰라도 분명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였다.
그러나 박정희 스타일은 이제 시간이 지났다. 지금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국가를 융성하게 하는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몇몇 극소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 사실을 알고 확고한 비전 아래에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 (모잠비크라는 국가가 있다.)
그러므로 아프리카 국가들은 박정희를 롤 모델로 삼아 자유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 체제 아래에서 확고한 비전으로 각 부족들이 단결하여 경제발전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