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野景太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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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 비평] 북한 3대 세습을 반대하지 않는 진보는 의미가 없는 진보다. (2) 2010/10/17 PM 01:02

요즘들어 북한 3대 세습 문제와 고 황장엽씨 헌충원 안치 문제로 시끄럽다. 나는 물론 북한 3대 세습을 반대하고 북한이 자유민주주의로 해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황장엽씨는 잘잘못과 공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북한 3대 세습은 문제인가? 그것은 바로 파렴치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독재정권이 북한국민을 굶어 죽이고까지 권력 유지와 부 유지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또한 김정은이가 집권에 성공하면 더욱 북한 국민들을 압제할것이 눈에 선하며, 이는 곧 세계에서 몇 안되는 권력세습 독재정권의 추악한 행보로 남을것이다.

이에 반하여, 대한민국의 소위 극 소수'진보'들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을 옹호하기 바쁘다. 한 사례로, 민주노동당은 북한 3대 세습에 관하여 다음의 논평을 발표하였다.

"북한 후계 구도와 관련해 우리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다 하더라도 북한 문제는 북한이 결정할 문제라고 보는 것이 남북 관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할 것"

민주노동당은 당내에서 주사파와 평등파가 갈라져 나온 원인을 아직까지 모르겠는가? 아직까지 종북주의에서 해어나오지 못하는가? 이건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심각한 문제점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진보정치'내에서도 진보신당이 '진보 = 종북주의' 이미지를 벗을려고 노력을 하나 한상렬같은 주사파 간첩들이 설쳐대는 한 요원할것이다.

그리고 북한 3대 세습을 삼성그룹과 연계하여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업의 세습과 한 국가 지도자의 세습은 분명 다르다. 선진국의 예를 들어보자. 선진국(미국, 일본, 영국)에서도 한 기업을 건설한 오너(Owner)가 자손들에게 기업을 물려주는것은 흔하며 스웨덴에서는 한 가문 전체가 기업 그룹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오너 경영 체제에서 선대의 각종 경험이나 지식을 배운 자손들이 전문경영인(CEO)보다 경영을 잘할수 있다.

분명 북한은 다르다. 북한은 엄연히 2400만의 인구가 있는 '국가'이다. 이 말은, 삼성과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막중하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김정일 독재정권은 체제 유지를 목적으로 북한의 미래를 위한 지도자 보다는 '소위' 말 잘듣고 충성스러운 자손을 선택하였다.

이것은 김정일 독재정권은 북한의 생존을 위하여 개혁개방을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독재정권을 이어갈 자손 김정은을 선택하였다는 것이며, 전 세계의 지탄을 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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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느님    친구신청

세습을 옹호하는게 말이 되는건가;;;;;
군주제 사회도 아니고 무슨;; 북한은 엄연히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이름으로 마르크스를 능욕하고 있는데... 북한은 50년대에 이미 끝났지에휴

세이밥쨩    친구신청

이래서 민노당이 안되는거양..병신들 찍어주고싶어도 이런 병신짓거리를 하니 안찍어주는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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