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혁명가라는 것들, 특히 체 게바라같은 사람을 혐오한다. 이유는, 소위 이런 '혁명가'들은 권력을 잡은 후에 이전의 독재자들과 다름 없는 행패를 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혁명가'들은 정치적 학살을 벌였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탈린, 레닌, 체 게바라 같은 사람이 있는데, 스탈린은 우크라이나 대기근과 50만명 이상을 학살한 대숙청을 벌였으며 체 게바라도 쿠바에서 공산혁명이 성공한 후에는 자신에 반대하면 반동이라고 몰아세워서 정치적 숙청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런 정치적 숙청이나 살인을 정당화 한다. "그들은 나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서 혁명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라고
옳은 소리일까? 그들도 분명 정권을 잡기 전에는 타국의 세력이나 멋 모르는 지식인들의 지원을 받았고 그들이 비난하는 적 못지 않는 학살을 벌였다.
또한, 그들이 집권한 후에는 그들의 선전이나 선동에 비하여 국가운영은 미숙하기 그지 없었다. 소련이나 쿠바를 봐라. 소련에서 볼세비키가 집권한 후에 국가운영은 실패하였고, 곧이어 내전상태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군은 잘 싸우지 못했다.
쿠바도 마찬가지였다.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가 집권한 쿠바는 경제적으로 완전히 파탄났으며 2010년에는 피델의 후계자인 라울 카스트로가 그들이 주장한 '사회주의'는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
사회주의가 실패한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고, 사회주의를 바탕으로 사민주의가 싹텄으니 무의미한 건 아님요.
수구 꼴통 새퀴님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이승만이 김구를 내친건 몰라서 하는 소리임요? 박정희가 지 육사 선배들 제거한건 설마 몰라서 하는 소리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