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여러 다수 분들을 보자면, 그야말로 보수주의자는 악질이고 죽을 놈이니 수꼴이니 알바이니 자기네들이니 보수이니 하며 현 보수주의자들을 매도한다.
이와 같은 소리가 언제까지나 가능할까? 나는 묻고 싶다. 왜 반공을 외치면 "냉전논리 반대" 라고 주장하고, 자유시장을 외치면 "복지 우선" 부터 주장하는가.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복지'는 현재 가능한 정책일지도 궁굼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무상 급식이나 무상 의료가 있는데, 이거 반대하는 사람은 악질 수꼴이고 죽을 놈들이라고 주장한다.
무상 급식이나 무상 의료는 단순한 돈 낭비 아닌가. 무상 급식을 하면 수조원의 예산을 그 무상 급식으로 날려 버릴테고 그 다음 해부터 세금폭탄이 시작될것이다.
무상 의료도 마찬가지이다. 왜냐면, 지금 의료 보험 적자는 엄청나다. 그런 상황에서 무상 의료를 한다는 것은 세금으로 그 무수한 적자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반공에 관해서 따져 보자. 그들은 반공이 므슨 구 시대의 냉전 논리인줄 알고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저 공산주의/사회주의자 라는 것들은 "우리는 구 소련과 다르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근본은 구 소련 처럼 어떻게든 국가 전복 아니면 이상 타령이나 하는 존재이다.
이는 사노련의 체포로 증명되었다. 이 트로츠키 주의 단체는 어떻게든 조선로동당과 거리를 두었지만 단체 강령에 당당하게 "노동자 국가를 위한 국가 전복" 이라고 쓰여 있다.
이런데도 국보법 위반 아닌가? 국가 전복이면 충분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진씨나 박씨등 '지식인'들은 구시대 반공논리 유물 어쩌구 저쩌구 하며 송두율 교수처럼 그들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말이 안된다. 게다가 이들 지식인들은 "종북 서적"을 좀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구실은 다음과 같다.
"어차피 북한 체제가 실패했고 사람들은 진실을 다 알았으므로 이런거 봤자 믿지도 않고 오히려 북한을 거부할거임."
아직 멋 모르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가? 이런 사람들은 "이명박 반대" 라는 구호에 도취하여 이런 종북 서적을 믿을수 있다.
한편, 이런 지식인들은 이상하게 국보법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이면서 나치 청산법은 다르다고 주장한다.
이는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 진씨가 한 트위터리안과 한 대화에서 들어난다. "국보법은 통일 후에 나치 청산법 식으로 운영되야죠.."
나치 청산은 되고 종북 좌파 제거를 위한 국보법은 안된다는 말인가? 이 사람은 공산주의자와 나치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거의 모르는가? |
나라를 팔아 먹은 친일파를 지지하지를 않나.
이명박 정권에 비판만 하면 그냥 빨갱이로 몰라 버리지..
과연 보수가 제대로 보수답게 행동한 적이 있이 있기나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