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I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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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천년전쟁 아이기스> 왕자 각성...! (4) 2016/01/16 AM 06:00


각성 한 김에 이것저것 해 보는데 코스트가 불어서 생각처럼 쓰긴 어렵군요.

하지만 버프용 장식물에서 3배 빨라진 탱커가 된 왕자는 그야말로 일당 백이네요. 거칠 게 없음.

이제 별 3개로 못 깨본 다른 미션들이나 다시 달려볼까 합니다. 라고는 해도 결정이 없으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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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미아    친구신청

덕분에 전에 했던 러쉬이벤트를 왕자 탱킹으로 1001마리 클리어 했죠

으으 렙61각성 풀 버프 그레이즈가 갈려 나갈 줄은 몰랐던 ㅜㅜ

RAPIDCAT    친구신청

그냥 둬도 강한데 스킬을 켜면 3배 강해지니... 정말 다른 블랙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성능이 되더군요.

왕자가 이렇게 강해지다니...

나긋나긋    친구신청

왕자+리아나 조합은 무적이더군요 마뎀도 씹어버리는 위엄 ㄷㄷ

차기 정무관 자리를 노리나 봅니다

RAPIDCAT    친구신청

그러고 보니 그린이도 같은 것 같았는데, 그런 숨겨진 설정이?!
[기본] 천년전쟁 아이기스> 어두운 길드의 하녀「선상의 총격전」 (2) 2015/12/05 AM 08:54



요즘은 하렘 쉐이크 하느라 아이기스를 잘 안 하고는 있는데, 이번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다시 손이 가게 되었네요.

2주년... 음, 그래 게임이 변할 때가 된 건 사실입니다만, 좀 지나치게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전력이 되지 않으면 새로 나온 미션들은 구경도 하기 어려우니..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초보 유저에 대한 배려가 좀 줄어든 것 같아서 아쉽네요.

이 미션도 룰루랄라 영상을 찍긴 했지만, 결국 한 캐릭터에 의존하는 영상이다보니, 뒤집어 말하자면 다른 캐릭터로는 손도 못 댑니다. 흠...

그래도 다른 양산형 게임에 비하면 난이도 조절이나 밸런스가 좋은 게임인데, 좀 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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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    친구신청

여기는 배치순서랑 점사당하는 위치를 알면 조금 쉬워요

댄서랑 주술사가 있다면 정말 쉬워지는거같습니다

몸빵으론 뱀파이어헌터랑 해적류가 좋더군요'~'

참치 마요    친구신청

쉬운 편이라 생각해서 막 배치했다가 저도 일점사 당해서 전선 붕괴하는 줄 ~.~

다행히 2번째 도전에 성공시켰습니다.

오른쪽에서 2번째 술통에 나나리 배치해서 스킬쓰니 시작하자마자 한마리 처치해서 편하더군요 나나리 만세~~~~
[기본] Zap that thirst! (0) 2015/11/10 AM 11:10

아아 콜라가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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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금 답답해서 쓰는 넋두리 (0) 2015/11/07 PM 12:19
일단 그 게임이 둘로 나뉘기 전, 아마 2013년 정도부터 이미 한국어화는 결정이 되어 있었다. 기종은 PC를 포함해서 총 5기종.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국어화는 그냥 성사되는게 아니고, 한국어화를 했을 때 그만한 수익이 발생을 한다는 근거가 있어야 개발진을 설득할 수가 있는건데, 5기종으로 낸다는 가정을 해야 그만한 수량을 맞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모자라서 아시아 지역도 함께 설득해서 중국어판, 한국어판을 합쳐서 수량을 늘렸고, 결국은 한국어화 약속을 받아냈다. 정말로 기뻤다.

그래서 조금씩 로컬라이징도 하면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게임이 둘로 나뉘어졌다. 워낙 갑자기 결정된데다가 발매일이 급박해서 한국어화는 무리.

게다가 한 기종의 예측 수량이 워낙 적었던 탓에 이쪽은 발매 자체를 취소. PC는 아예 본사쪽에서 취소가 되었고 또 한 기종은 기기 발매일을 볼 때 낼 수가 없는 상태.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본사에서 해외쪽 지사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바람에 한국 지사 인원이 1/5로 줄어버렸다.

정말 어떻게든 해 보려고 어떤 곳에도 도움을 요청 해 보았으나 자신들이 취급하지 않는 기종으로도 나오니까 어렵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만 들었고, 나중에 후편이 나올 때에나 고려 해 보자는 소리를 들었다. 어쨌든 전편은 비한국어화에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 욕만 된통 먹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손을 놓을 수는 없어서 지속적으로 제작팀에 후편 한국어화에 관한 요청을 하고, 당장은 비한국어화가 이치에 맞을지 몰라도 나중을 생각하면 한국어화 했을 때의 이익이 더 클 것이라는 자료 등을 근거로 하여 겨우겨우 후편도 한국어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냈다. 물론 이 시점에서도 발매 기종은 5기종으로 잡혀 있었다.

특히 나중을 생각하면 한국어화를 하는게 이익이 클 것이라는 근거는, 그 전에 발매되었던 HD콜렉션류 게임들 덕이 컸는데, 한 번 한국어화를 포기하니 그 타이틀 하나만 손해가 나는게 아니고 추후에 리마스터를 할 때에도 한국어화가 성사되기 어려워서 유저들을 계속 놓치게 되니. 어차피 나중을 생각하면 지금 해 놓는게 이익이라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지만...

여하튼 그래서 한국어화는 계속 진행을 했다. 한국 지사 자체가 축소된 탓도 있지만, 본사에서도 다른 타이틀들을 다 취소했고 2014년에 나올 타이틀이 딱 두 개밖에 없었기 때문에, 계속 후편 발매에 집중하면서 로컬라이징과 함께 마케팅 준비를 동시에 진행했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생겼다. 한국 지사가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이미 한 번 구조조정을 당한 상태라서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란 생각은 했는데 없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 본사에서 볼 때엔 1년에 겨우 게임 두 개만 발매하는데 사무실을 유지하고 인원을 둘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8년 가까이 일하던 회사가 숫자놀음 하나에 없어진다는 것도 슬펐지만, 겨우겨우 성사시킨 내 마지막 게임만은 꼭 마무리를 하고 떠나고 싶었다. 딱 3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사정을 했다. 사무실은 닫아도 좋으니 집에서라도 일을 하겠다고 했다. 이미 번역도 꽤 진행이 되었고, 그 정도 기간이면 어떻게든 마무리를 하고 정리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발매일이 십여개월 후로 다시 더 밀려버렸다... 더 이상 내가 남아있겠다는 요청 자체가 어렵게 된 거다.

결국 사무실을 정리하고 모든 인원을 해고했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그 후에도 간간히 도움 요청이 왔다. 숫자만 계산하고 없애긴 없앴는데 일이 안되니 결국 손을 벌리는거다. 난 그래도 좋다고 계속 도움을 줬다. 마지막은 내 손으로 마무리를 짓고 싶었기에.

그러다가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에 도움을 요청했었던 그 곳에서 번역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아니 예전엔 안 된다고 했으면서 왜 이제와서 끼어드는지 이해가 안 갔다. 언제는 타 기종에도 발매되니까 어렵다고 하더니... 여하튼 그 곳은 인원도 풍부하고 번역 경험도 많으니 결과적으로는 그게 좋지 않나 싶긴 했다. 그만 둔 내가 참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또 이야기를 들었다. 그 곳이 한국어화 발표를 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발표를 봤다. 한국어화는 자신들의 독점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그 전에 나와 다른 사람들이 노력했던 건 쏙 빼놓고 마치 자신들이 모든 걸 이루어 낸 것 처럼 발표가 되었다. 이건 정말로 충격이었다. 뒤통수를 맞아도 이렇게 호되게 맞을 줄은 몰랐다. 게다가 PC 등 다른 기종 발매 계획이 뻔히 잡혀있는데 독점이라는 말은 너무나도 이상했다.

뭐라고 하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모든 사실을 밝히고 이야기를 끌어나갈 수도 있었지만, 아직 게임은 나오지도 않았다. 괜히 억울함을 토로하자고 내 마지막 유산에 흠집이 나는게 싫었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냥, 가만히...

내가 그토록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결국 손을 떼어야 했던 마지막 유산. 어제가 발매일이었다.

이제 내 손을 떠난 게임이지만 이제야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내 마지막 임무가 이렇게나마 세상에 선보이게 된 점이 무엇보다도 기쁘다. 아아... 이제야 모든 것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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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천년전쟁 아이기스> 암흑기사단「어두운 영혼의 폭주」클리어 (2) 2015/10/17 PM 09:32


이번 이벤트는 난이도 조절이 적절해서 좋군요. 일단 공격 가능 힐러라는게 마음에 들어서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캐릭터는 달라도 배치는 이게 최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공략의 다양성은 적을 것 같습니다. 결국 캐릭터 빨 싸움이 될 듯.

결정도 없으니 자연 회복만 의지해서 몇 개나 모을 수 있을까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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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마요    친구신청

안 본 사이에 각성캐릭이 엄청나게 늘은 듯한 기분이...

미란다에 내 사랑 에스텔에 비에라에 엄청나게 파티강화를 하셨군요 ㄷㄷㄷ


그나저나 공략은 정직하게 힐러파워 만으로 뚫어내시다니 ㄷㄷㄷ 전 힐러진 유닛파워는 후달려서 80% 감소로는 도저히 못 버티니 얌전히 신관전사와 풍수사를 썼습니다 ㅎㅎ

이번 힐러라도 잘 키워서 힐러진을 강화해야겠어요. 아 물론 가슴이 시켜서 모아야하기도 하지만


사족이지만 2:13 초 카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한 제 휴대폰 들여다봤습니다

RAPIDCAT    친구신청

말 그대로 이번 힐러는 가슴이 시켜서 모으는 것이지요. 저도 사실 힐러는 이제 그만 늘려도 될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뭐, 모아서 나쁠 것 있겠습니까.

각성은 이제 총 17...! 이라서 각성만으로 출진도 가능은 한 상태입니다. 다만 상성이 좀 별로라서 각성 팀 결성은 아직은 갈 길이 멀고요.

문제는 스킬 각성인데... 스킬 레벨들이 다들 낮다보니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캐릭터들이 수두룩 하네요. 이건 정말 출석부 영향이 큰 것 같은데, 레전드를 찍기엔 좀 으음 으으음.

아 그리고 카톡.............................은 저도 늦게 알았네요. 지우기엔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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