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을 향해 가면서 꿈도 점점 안꿔 지던데 한번씩 꿀때 마다
적었놓은 취미가 생겼네요ㅎ 그 중 오늘 꾼 꿈 내용입니다ㅋ
<오늘의 꿈>
아주 깊은 지하방에서 취침중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밖에서 사료를 먹고 있었다.
이상한건 방문을 열면 바로 철길이였고 거기에 사료가 있어서 위험하다며 고양이를 불러들였다.
그 순간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크고 무섭게 생긴 구렁이가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는데 고양이가 재빨리 나를 보호하듯이 안기며 집안으로 몸을 피신시켰다.
고마움과 무서움에 소름이 돋았고 안심하는 사이 구렁이가 집안까지 들어와 다시 위협하고 피해다니다가 결국 구렁이랑 싸우라고
고양이를 던져버렸다..너무 미안했지만 잘 싸워 준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잠에서 깸...미안해 냥이야;;
좋은 꿈 같으면서 아닌것 같으면서ㅋ 로또 ㄱㄱ?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