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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끼니거르는게 다이어트는 아닐텐데 (7) 2013/06/23 PM 02:13

완연한 여름이다보니 바깥에 나가면 자신있는 여성들은 허벅지까지 노출하는 패션 일색이지요.

그런데 막상 그 중에 정말 건강한 몸매를 가지신 분들은 몇 안되네요.
적당한 정도로 보여도 걸을 때마다 그 충격을 고스란히 허벅지의 물결로 표현해주시는...출렁출렁
아니면 안타까울 정도로 앙상하거나...ㅡㅡ;;; 걸어다니는게 신기할 정도로...

왜 다이어트 한답시고 끼니부터 거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양 불균형으로 머리 긴 분들은 일단 머리결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따라서 화장을 안받으니 얼굴이 동동 떠다니고,
빈혈같은 병까지 얻어서 간간히 지하철 등에서 실신사고 까지...

그래서 성공이라고 해도 20대 초반의 파워풀한 재생력아니면 감량은 커녕 급속노화 ㅎㄷㄷ
회사에 여직원이랑 이런 요런 얘길 했더니 자긴 안그런답니다.
헐...지금 네가 딱 그 상황이야!!! 라고 돌직구 날렸더니 토라짐...ㅡㅡ;;;

헬스장에 가도 땀내면서 런닝하는 여자분들 보기힘들고...쩝...
맨날 먹는 걸로 스트레스 달고 산다면서 히스테리 부리지말고
유산소 운동으로 땀내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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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브레이커    친구신청

러닝이라도 하면 그게 어디인가요 ㅎㅎ; 근육운동 하시는 분들은 왜이리 드믄지. 근육생긴다면서 우락푸락 해지면 어떻하냐고 말함. 근데 그리 되려고 먹을거 조절하고 숫가락 못들정도로 운동해서 그 우락푸락까지 가는길은 멀고 험난하다는거;

xeawon    친구신청

단식하면 당장에 결핵위험이 생깁니다

LauncherDetent    친구신청

저 역시 단식은 아니고 절식을 했는데 오히려 근손실만 일어나서 그냥 먹고 그만큼 운동 합니다.

케틀벨이 갑이던데요. 요새는

아프리카BJ엑스잔    친구신청

몸무게 최대한 덜빠지고 슬림하게 만드는게 진리

건강의 척도는 근육량이다

사막의대리점    친구신청

제 여친도 땀흘리는거 싫어해요 귀찮다고ㅋㅋㅋ 싫다는데 굳이 얼굴 붉혀가며 역설하기도 그렇고 걍 그러려니...근데 배둘레햄이 늘어가는게 보임ㅜㅠ그것대로 귀여운맛은 있지만...

스팀라이트    친구신청

그저께 간만에 제대로 런닝+근력운동 했더니 계속 삼두쪽이 땡겨서 세수할 때마다 고통이 ㅠㅜ

춘야리    친구신청

누가 이론을 모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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