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 빠른년생입니다..
빠른년생인 당사자도 그렇게 하는게 정말 짜증납니다..ㅠㅠ
이게 정말 족보를 막....ㅠㅠ 그래서 저는 어디가서 빠른년 생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친구들과 동일한 년생으로 이야기 하고 다닙니다-_-); 이게 어떻게 엮이기 시작하면 진짜 짜증나거든요
해서 차라리 어린것보단 나이든게 더 좋음...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들 중에서 빠른 생은 저 뿐입니다.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며 놀다가 갑자기 새로 생긴 여친이라며 연상 여친을 대려오더군요.
이 연상 여친도 빠른입니다. 정확히는 친구들과 동갑이죠..
저는 빠른이니 한살 어린거고요.
연상 여친도 친구들도 존대하라더군요. 그래서 존대하고있습니다. 친구들은 편하게 이야기하고 ㅋㅋㅋ
아~ 이상해 ㅋㅋㅋ
그리고 빠른년생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빠른년생 욕하지 맙시다..ㅠㅠ
이러고 싶어서 이러나요..ㅠㅠ
그런데 그냥 군대 다녀 온 이후로 그냥 년생으로 말한다능...
일단 가장 중요한게 주위 지인들이 본인보다 형인데 반말하고 지내는 사이라서
나이가 딱히 무감감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