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불쇼 보면서 든 생각인데
난 동운이가 큰 그림 그렸고
석열이가 거기 이미 당했다고 느꼈음.
면담 자리에서
니 와이프 관리 잘 하라는 말과 함께
대통령실에 있는 와이프 끈이 누군지
구체적으로 이름까지 명시했으니
앞으로 석열이는 재판 받을 때
'걔네들이 그런 줄 몰랐다'고
말을 할 수 없게 된 것임.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봄.
면전에서,
그것도 여당 대표가
상대방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인적쇄신 하라고 했고
다음 날 세상 사람들이 그걸 다 알았는데
나중에 가서 지만 몰랐다? 말이 안 됨.
아 이게 검사들 수법이구나 싶음.
이름 언급된 사람들은 손발이 묶인 것과 마찬가지고
이건 건희 손발 묶은 거나 마찬가지임.
만약 이 사람들 제때 안 짤라서 사고치면 인사권자인 석열이 책임은 피할 수가 없음.
근데 석열이가 짜를 수 있을까? 와이프 권력이 더 쎈데?
동운이가 독대 요청할 때부터 이거 노리고 있었다면
린정.
그리고 난 이게 국힘 당사 앞에 노인네들이 몰려온 이유라고 봄.
뒤늦게 지들도 당한 거 깨달은 거지ㅎㅎ
꽤 큰 성과잖아?
몰라주니 속상할 듯?
(알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