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쇠고기미역국 라면
맛있는데 라면이라서 맛있는 게 아니라 그냥 미역국이 맛있다는 느낌.
2. 참참참 계란탕면
오뚜기의 참깨라면을 생각하면 오산. 오히려 흰 국물 라면에 가깝다. 참깨 계란죽에 참기름을 왕창 뿌린 맛이며 전반적으로 끈적끈적한 라면이다. 먹으면서 x발 이거 살 돈이면 참깨라면을 먹고 남은 돈으로... 라는 생각이 계속 듦.
3. 더 왕뚜껑
왕뚜껑 봉지면인데, 컵라면 제품과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그냥 이름만 따온 수준.
특수 면발을 강조하는 만큼 확실히 면발이 뭔가 쫄깃하다. 국물은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뭇국인데 꽤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원가절감 크리 맞기 전에 더 먹어놔야할 듯.
4. 튀김우동 면
말 그대로 튀김우동 컵라면을 냄비에 끓여먹는 맛이다. 맛이 다른 점이 단 하나도 없다. 꼭 먹어봐야겠다고 사방팔방 마트란 마트를 돌아다닐 필요까지는 없다... 본인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