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옛날에 안주3개 A+B+C 15000원 술집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안주3개 세트

만오천원 정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

00년대 초반부터

몇 년간 유행했던 술집 인데요

유행하니 우후죽순 생겨났었죠

안주 A 는

마른안주나 오징어 쥐포튀김 같은

가벼운거

안주 B는

알탕 부대찌게 오뎅탕 등등

국물종류

안주 C는

탕수육 골뱅이소면 제육볶음 등등의

메인안주급

요렇게 세가지 골라서

만오천원 정도 했었는데

이런 스타일의 술집 프차 중

원조격인 프차가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날듯 말듯

안나서

 너무 궁금해

여쭤봅니다

기억나시는 프차명이 있나요?

해리피아? 해피리아? 

기억이 가물 ㅠㅠ

[L.S RyuJin]

'준코'요.

[넌나를]

해리피아 입니다. 오래됬지요 ㅎㅎ

[스머프]

요모조모 어쭈구리 해리피아

요즘은 와라와라가 이런 포지션이더라구요

[토오노 아키하]

전 준코를 많이 다녔네요
Abc 9900원

[닭솔]

와bar?

[낭만파동권]

오! 이름들을 들으니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구름나무]

해리피아가 원조고 비슷하게 유객주나 준코 등도 많이 생겼다능요

[써든데스]

어쭈구리 많이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