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플러스, 라이브.
- 중1 때부터 이어폰이라는 값비싼 취미에 빠져서 한 때 AV 기기에 눈이 돌아가서 에이징이니 뭐니 꼴깝을 떨고
비싼 이어폰만 사다가 쓰고 그랬고... 대학생때만해도 무선 이어폰? 음질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흥
그랬고 실제로 블루투스 이어폰들 음질 못들어먹겠어서(10년 전 이야기입니다) 안썼다가 에어팟 나오고 나서 다들 쓰길래 한번 들었다가
에라이~~~ 하고. 따라한 삼성에서 버즈 1 나왔길래 삼성은 좀 다를라나? 들었다가 똑같이 에라이 하며 쳐다도 안 보다가
에어팟 프로는 다르다길래 설마? 했다가 들어보니 꽤나 잘나왔더군요.
그러다 버즈 플러스 음질을 듣는데 오~
확실히 에어팟도 프로와서 좋아지고 버즈도 플러스부터는 괜찮더라구요.
특히 송수신 악세사리니 통화 품질에서 버즈 플러스가 특히 더 압승.
그래서 버즈 플러스로 정착했다가 버즈 라이브 나온다고 했을 때 바로 시음하고 라이브로 정착중입니다.
물론 아직도 더 좋은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지만 어쩔 수 없이 LG에서 노트20울트라로 바꾸는 바람에
버즈를 쓰게 된거라 간편하게 들을 때는 애용 중입니다.
이번에 버즈 프로도 더 업글해서 나왔다니 기대중이네요.
기회가 되면 바로 버즈 프로로 넘어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