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강자에 대한 숭배때문에 그렇죠 뭐.. 옛날부터 중국->일본->미국 순으로 강한 나라였던 쪽에 밑에 붙어서 한반도내의 패권을 잡아오는 게 저 사람들의 습관이랄까요. 아마 북한이 득세했다면 저들은 가장 극렬한 공산주의자들이 되었을겁니다. 요즘들어 한참 논란이지만 오랜 세월 우리 문화속에 뼈속깊은 갑질 꼰대 문화도 결국 서열의식이라는 상하관계에서 오는 것이데, 역시나 힘과 강자에 대한 복종으로 형성되는 집단 시스템이라는 차원에서 다 똑같은 밑바당을 갖고 있다고 해야겠죠. 결국 강한 주인 밑에서 더 사납게 짖을 수 있는 개가 되기를 선택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