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아이폰을 비방하기위한 글도 아니고
삼성을 찬양하기 위한 글도 아닙니다.
방금 알게된 사실을 공유하는 차원에 쓰는글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지인이 요즘 아이폰이 작동이 이상하다고 해서 AS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AS 센터 얘기가 0도 이하에선 작동안되는게 정상(?)이라는 말을 듣고 왔다고 하길래.
세상에 그런 폰이 어딧냐고 얘기하면서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아이폰4 부터 이번 X까지 0도 이하는 사용금지네요.
추가로 AS기사분이 추운겨울에는 호주머니 넣고있다가 필요한때 잠깐씩 꺼내야지.
걸어가면서 계속 사용하면 안된다는 팁(?)을 주셨다고 합니다.
[2012년 기사]
갤럭시S2 영하30도 '이상무'..아이폰 영하 10도 'KO'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21016290765707
첫탈락자는 아이폰4S였다. 엄청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4S는 추위 앞에서는 맥을 못췄다.
아이폰4S는 영하 5도에서 부터 이상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영하 10도에서 배터리가 방전됐다는 신호를 보내고 더이상 켜지지 않았다.
애플은 저온에서 사용을 권하지 않고 있다.
아이폰의 권장 사용 온도는 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다.
만약 실험처럼 맹추위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고 고장날 경우 보증 서비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유일하게 영하 30도에서도 멀쩡히 작동했다고 PC월드는 전했다.
노키아의 일반 터치폰보다도 더 오래버텼다는 것.
PC월드는 삼성의 기술진이 훨씬 추운 핀란드 기술진보다 추위를 더 잘견디는 스마트폰을 만들어 냈다고 호평했다.
온도를 더 낮춰 영하 35도가 됐지만 갤럭시 S 2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AMOLED 디스플레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2017년 기사]
아이폰X 찬 바람에 '얼음'…불만 속출에 애플 "수정할 것"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75379#csidx5561a368a80dd0aa468dae13c891b58
최근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는 섭씨 0도에서 단 몇 초만에 아이폰X가 얼어붙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아이폰X 256GB를 사용 중이라고 밝힌 한 핀란드 사용자는
"핀란드는 1년 중 절반 이상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곳"이라며
"바깥 온도가 영하 1도인데도 아이폰X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반응하지 않았던 멀티 터치는 실내에 들어가서야 작동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