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일본에서 영화를 시작했으며 소니치바와 나란히 출연한 테루오 이시이 감독의 [EXECUTIONERS]로 데뷔 하였다. 홍콩으로 건너가 쇼브라더스 스튜디오의 [SHAOLIS VS NINJA]에 출연하며 홍콩에서의 액션배우 생활을 시작하였다. 홍콩 금상장 발표자도 두 번 맡는 등 일본이 아시아에 자랑하는 액션 스타 이다.
이소룡,성룡,이연걸,홍금보,원표,견자단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영화를 찍으며 한때 홍콩영화에서 일본인이 나오는 배역은 거의 독점으로 찍었다. 또한 자신의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한 것 외에, 쿠라타 액션 클럽을 비롯해 후진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 그의 제자이며 [정무풍운]에 출연했던 다니가키는 성룡이 회장으로 있는 [홍콩동작특기연인동회]에 유일한 일본인 회원으로 등록 되어있다.
2012 년 자신의 영화 출연 100 작품 기념이되는 [레드 티어즈]제작 총지휘 · 기획 · 출연을 맡아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