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때문인지 주로 성룡영화에서 코믹한 역을 많이 했지만 성룡의 성가반중 가장 스턴트를 잘했고 체격도 비슷해서 격투씬에서 성룡이 맞는 장면을 종종 대역했던 화성. 가장 유명한 대역 장면은 [프로젝트A]의 시계탑 장면.
NG씬만 봐도성룡이 직접 뛰어 내린게 맞기 때문에 대역이라 하기엔 뭐하고 영화를 보면 그 장면이 여러번 촬영된 장면인것을 알 수 있다. 그 여러 테이크 중 화성이 뛰어내린게 한번 있다.
재밌는 사실은 화성이 연기한 장면을 성룡이 대역을 한적도 있다는것. 서로 서로 대역을 해줬다는건데 80년대에 들어가면서 성룡의 성가반 홍금보의 홍가반 원화평의 원가반이 서로 경쟁을 하며 엄청난 장면들을 보여준다. 이런 경쟁으로 정말 멋진 장면이 많이 나왔지만 성룡 본인도 죽을뻔하고 수 많은 스턴트맨들이 심한 부상을 당한다.
결국 성룡은 금상장 시상식 무술지도상 수상소감에서 "홍가반이든 성가반이든 우리는 모두 위대한팀"이라는 말로 이런 경쟁을 진화하려고 나서기도 한다.
*당시 성가반이 어느정도 미쳐있었는지 보여주는 [프로젝트A2]의 한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