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냥 시간때우면서 있다가 갑자기 공허의전효성님한테 톡 이 다다다..잉? 뭔일 계신가해서 들어가보니..
음갤에서 사건 터짐..하필이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버거헌터죠..
급한마음에 글쓰다보니 횡설수설이 된거 같기도 하고 ㅎㅎ
솔직히 저도 이렇게 통수 맞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죠.. 200만원 큰돈이면 큰돈이고 작은돈이면 작은돈인데..
그거 먹고 튀었다는게... 참...
해먹을꺼면 크게 해먹고 튀던가... 꼴랑 200..
제주도민으로 제주에서 장사못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손을 내미는게 아니었는데...
어떻게든 도움 드릴려고 장사도 같이해보자 라는 말도 먼저 꺼냈고 주변사람들 다 말려도
설득해서 시작할려고 했는데 연락안되고 할땐 참 답답하고 그랬었죠.
그래서 버거헌터죠의 존재를 몰랐을땐 그냥 200만원 적선했다 치자였습니다.
박청장=버거헌터죠 인걸 알았을때 그때의 당황스러운 맘이란...200만원 적선했다 치자는 마음도 사라졌죠.
그래서 일부러 박청장님 소식아시는분? 이런식으로 글도 써보고 했었죠.
뭐 그글엔 딱히 댓글도 안달리고 해서 ㅎㅎ 버거헌터죠의 마이피만 들락날락
후원받는다고 했을때 미친척 글써서 깽판 부려버릴까 하다
아니야 좀더 기다려보자 좀더 더 크게 후원을 받는다던가 할때 그때 터트려야 파급력이 크지 하면서 버텼어요
그런데 때마침 이런 사건이 터지니 참...기쁩니다...정말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