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는 욕 하는것처럼 들릴때도 있고 저를 비꼬는 말로 들리기도 하고
아니겠지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데
잘 안 고쳐지네요..
사람의 표정만 봐도 그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는데 그 사람이 무슨 표정을 짓건
전 그사람이 절 욕하거나 혐오하는 그런 눈빛으로 보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는걸 굉장히 무서워 했습니다
발표도 잘 못하고 저에게 책임을 지라는 말을 하면 전 진짜 그날은 잠을 못자고 불안에 떨어 삽니다
남들과 멀어지는것도 두렵고 무서워서 항상 안 하던 행동들도 해보는데
이러다간 본연의 제 모습을 잊혀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에 인생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사람이 무섭고 사람이 꺼려집니다
하... 진짜 너무 힘들고 우울합니다
자살...이 답인가요?
자살까지 하실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