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누님 갑자기 전화와서 통화하다 죽을뻔;
무려 두시간동안 통화하면서 화장실 참느라 방광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친구랑 만나고 집 거의 다와갔는데 갑자기전화와서 이런저런 예기하다가
여자들만 아는 이런저런 예기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기가 안끊기고 계속 이어지더니...
그냥 서로 안부물어보고 끝날 줄 알았는데 도저히 도중에 말 끊기가 어렵더군요
덕분에 신경도 안쓰던 이런저런 사람들 예기까지 엄청 들었네요--;
수다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오늘 첨 경험해봤습니다 ㅠㅠ
하고나니까 목이 다 쉬었다는 ㄷㄷ